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계획과 실행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일본 하코네 (Hakone Japan)

by 노블리스트 2020. 1. 20.

교토 출발 일본 하코네 하루 여행 (2010년 9월)

 

 

2010년 9월이었다. 일본 교토를 중심으로 여러 곳을 갔었다. 교토와 나라, 오사카 난바, 하코네, 그리고 요코하마 등지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12시간): 숙소가 있던 교토에서 출발해서 일주일간 쓸 수 있는 JR패스를 이용해서 좀 멀리가보면 어떨까 싶어서 오히려 도쿄와 더 가까운 하코네 (Hakone)행을 계획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 늦게 돌아왔는데 지금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지만 이런 저런 데이터를 놓고 보니 11시간 이상은 썼던 것 같다. 교토에서 하코네 유모토 역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리고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하코네여행의 코스가 거의 동일해서 2시간 모든 코스를 소화해서 하코네-마치에 도착했던 것 같다. 또 온천욕과 놀이를 위해 유넷산 (Yunessan)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냈기 때문에 정말 하루 종일 놀러다닌 셈이다

교통편: JR패스를 이용해서 JR (Japan Railways)로 로망스카를 타기 전까지는 이동이 가능했고, 그 이후에는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로망스카, 등산열차 (Tozan train), 로프웨이 (Ropeway), 해적선처럼 생긴 유람선, 버스, 그리고 역시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했다. 오와쿠다니 (Owakudani)에서는 짧은 거리지만 등산도 해야 했었다. 하루동안 그많은 교통편을 이용해서 그런지 기억이 꽤 오래 남아 있다.

 

관광포인트: 로망스카, 등산열차, 로프웨이, 오와쿠다니와 검은달걀, 모토-하코네의 삼나무숲, 코와키엔 (Kowakien)에 위치한 온천테마파크 유넷산 (Yunessan). 

 

경비: JR패스는 가격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하코네 프리패스와 유넷산 이용요금이 가격이 조금 있었다. 오와쿠다니에서 사먹은 검은달걀은 많이 비싸지 않았다. 일본에 많이 못 가봤지만 이 곳은 비용이 좀 들어가는 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