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니스 (Nice)에 숙소가 있어서 왠지 모나코로 간다니까 먼 거리인 것 같지만 니스와 모나코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인 몬테카를로 (Monte Carlo)와는 프랑스의 왠만한 다른 도시보다 가까운 편이다. 모나코 자체가 "공국"이라고 불리는 도시국가의 형태라서 모나코를 갔다왔다는 건 거의 대부분 몬테카를로에 갔다 왔다는 얘기다. 다른 지역도 있긴 하지만 대표적인게 거기에 다 몰려있기 때문이다. 몬테카를로 하면 몬테카를로 카지노 (casino)가 가장 유명하고 포뮬러 1 (Formula 1, or F1)의 모나코 서킷도 유명한 곳이다. 언덕이 많은 지형이지만 해변은 끼고 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니스에서 묵고 있던 곳이 니스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이어서 저렴한 버스를 타고 몬테카를로를 왕복했다. 카지노, 해변, 많은 요트/보트, 그리고 언덕의 좁은 길에 있는 많은 상점들이 인상 적이었다. 카지노에선 슬롯머신을 조금 했는데 돈을 아주 조금 땄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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