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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프랑스 France9

2016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파리, 하면 드는 생각은 무엇일까. 유럽을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사실 유럽 여행하면 가장 유명한 런던과 파리는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일 때문에 가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머무는 동안 잠시 시간을 내어 파리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흔히들 파리나 런던 또는 다른 여러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들은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을 있어도 볼게 너무나 많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나절. TGV를 타면 스트라스부르에서 2시간이면 가는 거리라 한나절이라도 알차게 보내자 마음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질거라는 기대를 하고선 말이다. 난 파리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은 오르세 미술관이었다. 아무래도 그런 까닭에 많은 곳을 헤집고 다녔지만 오르.. 2016. 12. 3.
2016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France) 역시나 일 관련이었고 그런 이유로 개인여행 시간은 제한이 되어 있었지만 짤막하지만 2016년 6월의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이름 때문에 이 도시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이 이름을 들으면 독일이냐고 묻는다) 의 모습을 담아봤다. 프랑스어로는 스트라스부르 (부흐~ 처럼 들릴거다) 독일어로는 스트라스부르크 (Straßburg) 비슷하게 들릴거다. 아무래도 이 도시에서 여행객들의 눈길을 끄는 곳은 크게 두 군데 일 것이다. 하나는 Notre Dame 성당, 그리고 다른 하나는 Petite France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 강, 운하를 끼고 늘어서 있는 하프 팀버 (half-timbered) 약식의 건물들이다. 우선 성당의 모습을 보면 이렇다. 강 (River Ill) 주위를 둘러싼 하프팀버 .. 2016. 11. 26.
2008 프랑스 니스 칸 앙티브 에즈 생폴드방스 방스 투렛-르방스, 모나코 몬테카를로 (Nice Cannes Antibes Eze Saint-Paul de Vence Vence Tourrette-Levens France Monte Carlo Monaco) 2008년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도시인 니스 (Nice) 를 방문하게 되었다. 니스는 해변가 도시로 바다를 끼고 있고 날씨가 따뜻한 편이어서 휴양지로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니스가 다른 해변 도시들 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그나마 유명 관광지치곤 물가가 적당한 편이라는 것이다. 런던을 통해 니스로 가는 비행기가 내릴 때 쯤 코트다쥐르 (Côte d'Azur, 영어로는 French Riviera) 라고 하는 프랑스 남부 해안가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공항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 Gare Routiere라고 불리는 중앙 버스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묵기로 예정된 호텔인 Hotel Campanile NICE CENTRE - Acropolis 은 이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3분 정도였기 때문에 교통편에서는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