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가노트/문화 Culture96

2009 이스라엘 라트런 야드 라시리언 (Yad La-Shiryon, Latrun Israel) 히브리어가 익숙치 않아서 정확한 발음은 잘 모르지만 야드 라시리언이라는 박물관을 우연히 (아닐 수도 있다) 지나치게 되었다. 예루살렘을 가는 길에 투어가이드가 휴게소에서 정차를 했는데 바로 옆에 이 박물관이 있었다. 야드 (Yad)는 박물관을 뜻하는 말이고 라시리언은 군수물자/병기 이런 뜻인걸로 안다. 영어로는 Armored Corps Memorial Site and Museum이라고 하는데 라트런 (Latrun)이란 곳에 있다.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상당히 많은 군용차랑, 탱크,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입장료를 내지 않고 밖에서도 다 보일 정도로 많이 있다. 방위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쏟아붓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자연히 상상히 될 정도이다. 2025. 3. 13.
2008 독일 뉘른베르크 펨보하우스 시박물관 (Stadtmuseum im Fembo-Haus, Nuremberg Germany) 나름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2025년) 시점에서 2008년의 기억도 꽤 많이 있지만 사실 이 곳은 기억이 정말 가물가물하다. 뉘른베르크 시에 시박물관 (Stadtmuseum)이라고 볼 수 있는데 펨보하우스 (Fembo-Haus)라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도 많이 안 남긴걸 봐서는 전시물이 평범했거나 사진으로는 잘 나올만한 게 없어서 건물 사진만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 2025. 3. 13.
2008 독일 뉘른베르크 알브레히트 뒤러 하우스 (Albrecht Dürer Haus, Nuremberg Germany)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는 뉘른베르크 출신의 유명 예술가였다고 한다. 사실 난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었는데 왠지 들어본 듯한 유명한 듯한 이름이어서 신기했다. 유명한 예술가가 살았던 집 (Albrecht Dürer Haus)을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안들어가 볼 수가 없다. 특별한 뭔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주 유명한 예술가의 숨길이 느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25. 3. 13.
2008 독일 뉘른베르크 장난감 박물관 (Spielzeugmuseum, Nuremberg Germany) 장난감 박물관도 여러 군데 있는데 특별히 시간을 내서 방문할 만한 곳은 아닌 경우가 많다. 뉘른베르크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 (Spielzeugmuseum)도 마찬가지로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를 날 잡아서 시가지를 둘러보다가 그래도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구경을 했다. 크지 않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한 장난감이 눈길을 끌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기념품으로 미니어처 장난감도 구입했을 정도로 인상이 좋은 박물관이었다. 2025. 3. 13.
2008 프랑스 앙티브 피카소 박물관 (Musée Picasso, Antibes France) 피카소 박물관 (Musée Picasso)은 고향인 스페인에도 있지만 세계 곳곳에 있다. 그만큼 작품을 많이 남긴 데다가 사망한지 얼마 안되는 꽤 현대적인 인물이라 미술관/박물관이 더 많은 듯 하다. 프랑스의 칸과 니스 사이에 있는 앙티브 (Antibes)란 동네에 있는 피카소 박물관을 방문했다. 건물이 있는 곳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테라스 쪽으로 나오면 바다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피카소의 작품 자체는 많이 있는 편이 아니다. 다른 작가의 작품도 있다. 어찌보면 동네의 작은 미술관이 피카소의 작품이 꽤 있어서 이름은 피카소라고 붙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워낙에 아름다운 동네인 앙티브에 있어서 방문해 볼 만하다. 2025. 3. 12.
2008 프랑스 니스 마티스 미술관 (Musée Matisse, Nice France) 마티스 미술관 (Musée Matisse)는 프랑스의 니스에 있다. 마티스의 작품이 꽤 있지만 내가 방문한 당시에의 기억에 의하면 전시물들이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양과 질 모두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완벽히 느끼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그리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2008년에는 실내에서 사진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작품은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미술관의 건물은 단순하지만 은근한 빨간 벽돌색이 조화롭게 얽혀진 모양이어서 꽤 볼만하다.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