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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6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그문덴 (Hallstatt&Gmunden Austria)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출발 할슈타트&그문덴 하루여행 (2024년 3월) 2023년에 빈에 왔을 때는 못해봤던 오스트리아 안 다른 도시 중 어디로 갈 수 있는 가를 찾아보다가 잘츠부르크 (Salzburg)나 그라츠 (Graz) 같은 곳을 먼저 생각했다. 그러다가 한국의 올드&뉴미디어에서 많이 보여줬던 너무나 예쁜 경치가 돋보였던 할슈타트 (Hallstatt)를 가보기로 했지만 할슈타트 기차역까지 갔는데 호수를 건너는 페리가 운행이 되지 않아 2시간 동안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그래도 가까운 동네 중 하나인 할슈타트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호수인 트라운호 (Traunsee)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 그문덴 (Gmunden)을 갔다. 할슈타.. 2024. 3. 22.
하루/당일 혼자여행 - 체코 프라하 2024 (Prague Czech Republic)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출발 체코 프라하 하루여행 (2024년 3월) 2023과는 달리 빈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곳 중 그래도 좀 먼 곳인 프라하를 가보기로 했다. 핑계이지만 체력안배를 위해서 어차피 많이 걸을 예정이 아니어서 그렇게 오래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차시간이 좀 길어도 2008년의 기억이 너무 좋았기에 망설이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 프라하의 아름다운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가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8시간): 빈의 Vrbo를 통해 빌린 숙소에서 전철로 빈중앙기차역 (Vienna Central, or Wien Hauptbahnhof)으로 우선 이동한 뒤 새벽 6시 10분발 기차를 타고 7시가 조금 넘어서 체코의 브레클라브 (Breclav)에서 기차를 한번 갈아타고 10.. 2024. 3. 22.
2024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 체코라는 말은 한때 지금은 옆나라인 슬로바키아와 같은 나라였을 때의 국명인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나온 이름인 것 같은데 외국어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많은 한국어 용어와 마찬가지로 국정불명의 용어가 아닌가 싶다. 어쨌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제는 체키아 (Czechia)로 불러줘야 하지만 여전히 한국어로는 체코, 영어로는 Czech Republic이 꾸준히 쓰이고 있다. 2008년에 방문한 프라하 (Praha, or Prague)를 언제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2024년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체력의 한계가 있어서 이번에는 2008년에 비해서 많이 걸어다니지는 못했다. 그래도 한 번 가봤으니 많이 헤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처음에는 조금 헤매게 되어서 나도 많이 놀랐다. 오스.. 2024. 3. 17.
2024 중/동유럽 3개국 여행 계획 (Planning a trip to Eastern Europe) 우연한 기회에 얼마 전 다시 유럽을 다녀왔다. 징검다리 처럼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별 무리가 없도록 하는 일정이 되도록 했다. 여행 장소: 오스트리아 빈 (Vienna, Austria)를 홈베이스로 삼아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그리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 Austria) 시간: 3월 초. 3월이면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아서 좀 추울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꽤 유명한 관광지를 가더라도 줄을 오래 선다던지 하는 일은 없을 거라서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간을 더 선호한다. 비행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발, 포르투갈 리스본 경유 오스트리아 빈으.. 2024. 3. 17.
하루/당일 혼자여행 -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 독일 드레스덴 출발 체코 프라하 하루 여행 (2008년 10월) 2008년 독일 드레스덴 (Dresden, Germany)에서 머물다가 하루 당일 일정으로 체코의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를 다녀오면서 본 수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2시간): 드레스덴에서 묵던 호텔 (ibis)이 기차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아침 일찍 나와서 두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프라하의 홀레쇼비체 (Holešovice)역까지 간 뒤, 프라하 곳곳을 (밑의 지도를 보라) 하루 종일 걷고, 배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가 프라하 중앙역 (Praha Hlavní Nádraží)에서 다시 두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드레스덴에 복귀. 너무 오래된 여행이고 기록이 변변치.. 2019. 12. 30.
2008 체코 프라하 (Prague Czech Republic or Czechia) 2008년 10월 중에 독일 드레스덴 (Dresden)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지도를 보아하니 아주 먼 일정이 될 것 같아 그냥 스킵할려고 생각할 때 다시 한번 지도를 보니 드레스덴과 체코의 프라하 (Prague or Praha)가 아주 가까운 거리가 있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 유럽의 여러 도시 중 가장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프라하를 지도에서 본 순간 다시 한번 일정을 보니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드레스덴 방문 중 프라하를 갈 여유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10월 21일, 드레스덴 역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하루 일정으로 프라하에 도착하였다. 중앙역이 아닌 홀레쇼비체 (Holešovice) 역에 도착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버스/지하철/경전차 표를 구입한 뒤 지도 한 ..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