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Kingdom5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영국 리버풀 (Liverpool) 맨체스터 출발 리버풀 반나절 여행 (2019년 10월) 리버풀을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소요시간 (약 6시간 반): 영국 맨체스터에 있을 때 반나절 동안 리버풀을 여행한 경로이다. 맨체스터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오전 11시56분에 출발해서 빅토리아 역에 오후 6시30분에 도착. 교통편: 40분이 조금 안 걸리는 맨체스터 빅토리아 (Manchester Victoria)에서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 (Liverpool Lime Street) 기차역까지 가는 편을 이용했으며 왕복 £7.00이 들었다. 리버풀에서는 계속 걸어다녔기 때문에 다른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관광포인트: 주로 방문한 관광지를 꼽아보자면 테이트 리버풀 (Tate Liverpool) 현대미술관.. 2019. 12. 15. 2019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Edinburgh Scotland United Kingdom) 맨체스터에 학회차 참석 중에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갈 수 있는 곳을 살피다가 예전에 런던은 여행을 해봤기 때문에 그 반대로 북쪽으로 가기로 했다. 지도상에서 보니 스코틀랜드가 맨체스터에 아주 멀지 않은 것 같아 기차편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았다. 고속전철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은 나라라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이라도 교통편이 아주 좋지는 않다는 느낌이다. 비용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약 3시간 반 정도 걸리는 한번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 기차편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행이 있어서 예매를 했다. 스코틀랜드하면 에딘버러의 고풍스런 느낌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에딘버러만 가려고 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이쪽으로 잘 올 일이 없을거 같아 조금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쪼개보기로 했.. 2019. 11. 11. 2019 영국 리버풀 (Liverpool England United Kingdom) 원래는 일요일에 맨체스터에 도착하고 난 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학회장에 가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일찍 자고 그 다음날 (월요일) 새벽에 기차역으로 가서 에딘버러와 글래스고를 보고 와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여유롭게 리버풀 여행을 할 계획을 세웠었다. 학회 일정상 화요일/수요일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화요일 시간은 마음만 먹으면 뺄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화요일 기차표를 예매를 했었는데 본의가 아니가 화요일에 있는 행사 첨석을 결정하고 나니 남는 시간이 맨체스터에 도착한 일요일 오후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미 예약한 기차표는 변경하는데 돈이 더 크게 들어서 그냥 묵히기로 하고 새로 기차표를 예매를 했었다. 다행히도 심리적으로 그나마 나았던.. 2019. 11. 11. 2019 영국 맨체스터 (Manchester England United Kingdom) 언제나 조금 멀리 떠나는 여행은 나에게는 좋은 흥분제다. 매년마다 가는 학회는 최근 들어서는 꽤나 먼 곳을 떠돌고 있기 때문에 올해의 개최지인 영국의 맨체스터 여행은 꽤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문제라고 한다면 아무리 내가 처음 가보는 곳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영국, 그리고 맨체스터는 내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그렇게 흥미가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조금의 썰을 풀어보자면, 영국의 근현대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혁명 (Industrial Revolution)을 이끌어 나간 지역이 맨체스터라고 한다. 산업혁명의 시작은 증기기관 (Steam Engine)의 발명인데, 증기기관을 발명한 사람은 제임스 와트 (James Watt)라고 스코틀랜드 사람이다. (이번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의 글래.. 2019. 11. 11. 2017/2018 영국 스톤헨지 바스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워릭 케임브리지 런던 (Stonehenge Bath Oxford Stratford-upon-Avon Warwick Cambridge London England)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일이 전혀 엮이지 않은) 여행을 2017년말 2018년초에 걸쳐 일주일간 영국으로 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이드가 딸린 투어도 해보고 시간 넉넉하게 이곳 저곳을 다녔다. 사진을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진 모르겠지만 조금 빠진 사진들이 있다. 뭐 여행은 여행이니까 남은 사진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제일 먼저 스톤헨지 (Stonehenge)의 모습이다. 이날은 꽤 추웠고 비도 약간씩 와서 완전 황량한 곳에 있는 스톤헨지에 갔을때 빨리 사진 한장 찍고 따뜻한 음료 한잔 마시는데 최선을 다했다. 뭐, 그냥 가봤다 정도? 몇 천년된 유적이라 여행객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스톤헨지를 떠나 바스 (Bath)로 향했다. 바스는 로마사람들의 목욕탕/온천 시설이 있었던.. 2018.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