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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탈리아 밀라노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라벨로 폼페이 볼로냐 코모 (Milan Naples Sorrento Positano Amalfi Ravello Pompei Bologna Como Italy) 아마도 짧은 시간에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던 것 같다. 단지 이곳 저곳을 찍고 다닌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긴 하다. 2022년 말에 방문한 이탈리아는 이번이 세번째였다. 처음은 2004년이었고 로마 (Rome)에서 있는 학회 참석이었는데 그 때도 시간을 짬짬이 내어서 여기저기를 다녔었다. 로마에서 멀지 않은 피렌체 (Firenze or Florence)와 피사 (Pisa)까지 가봤었다. 피사는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 언제 피렌체나 로마 쪽으로 또 갈 일이 있으면 가보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2014년이었다. 그 때는 이번 (2022년) 처럼 밀라노에서 묵었었고 가기 전 부터 베네치아행을 계획해서 베네치아를 맘껏 봤던 기억이 여전하다. 친구와 같이 숙소를 공유하면서 같이 피렌체를 한 번 더 방문할.. 2023. 2. 19.
2014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Milan (Milano) Venice (Venezia) Florence (Firenze) Italy) 예상치 않았던 이탈리아행이었다. 원래 하던 일이 아니라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지도를 펼쳐보니 가야하는 곳인 밀라노 (Milano or Milan) 옆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베네치아 (Venezia or Venice)가 있길래 무조건 떠나기로 했다. 사실 이태리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예전에 기억대로 먹기 편한 음식을 주로 먹었었는데 첫날 밀라노에 도착해서 먹은 샌드위치 그리고 셋쨋날이었나 그때쯤 먹은 파스타. 밀라노에 대한 기대보다는 옆동네인 (한 두시간 기차타고 가야 하는 거리인) 베네치아 (또는 베니스) 에 대한 기대가 더 커서 시간이 되는 대로 베네치아로 향했다. 우선 밀라노에서 전철을 타고 기차역으로 갔다. 두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내린 곳은 베네치아의 산타루치아역 (Sta..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