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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계획과 실행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 (Florence Italy)

by 노블리스트 2019. 12. 26.

이탈리아 밀라노 출발 피렌체 하루 여행 (2014년 5월)

 

 

이탈리아 밀라노 (Milano)에서 출발, 피렌체 (Firenze)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그 전의 짧은 여행들은 기록을 충실히 하지 않아서 많은 것들을 기억과 단편적인 기록만들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 피렌체는 아주 예전 2004년에 피사 (Pisa)와 같이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는 로마를 출발해서 피렌체를 거쳐 피사를 먼저 가서 다시 피렌체로 돌아와서 여행을 하고 로마로 돌아갔던 일정이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2시간): 밀라노 기차역을 아침 8시 34분에 출발해서 다시 밀라노 기차역으로 돌아온 시간이 저녁 8시 18분으로 찍혀있는 기차표가 있다. 사실 이 여행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진 않았지만 동행이 있었다. 혼자나 둘이나 어차피 다녀야 할 곳을 정해서 가는 것이라 별 차이가 없다.

 

교통편: 밀라노에서 묵던 숙소에서 밀라노 중앙역 (Milano Centrale)까지는 전철로 이동했고, Trenitalia가 아닌 .Italo 기차편을 이용해서 (표를 가는 날 구매를 해서 이탈로편이 좀 더 저렴했던 기억이다)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Firenze Santa Maria Novella)까지 왕복편이었다. 트렌이탈리아가 이탈로보다 시간이 좀 적게 걸리는 편인데 많이 차이가 안난다. 편도 2시간보다 조금 짧은 거리이다. 왕복 운임은 좀 비싸게 사서 97. 피렌체에서는 역시 모든 구간을 걸어다녔다.

 

관광포인트: 다비드상이 있는 아카데미아 미술관 (Galleria dell'Accademia, 입장료: 11), 두오모와 두오모 광장 (Piazza del Duomo), 베키오 궁전 (Palazzo Vecchio),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보볼리 정원 (Giardini di Boboli, 입장료: 10), 바르디니 정원 (Giardino Bardini).

 

 

 

경비: 식비를 제외한 총경비가 약 €118 (왕복 기차표, 입장료)이 들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131또는 ₩152,000 정도 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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