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출발 베네치아 하루 여행 (2014년 5월)
이탈리아 밀라노 (Milano)에서 출발, 베네치아 (Venezia)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그 전의 짧은 여행들은 기록을 충실히 하지 않아서 많은 것들을 기억과 단편적인 기록만들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0시간): 사실은 원래 계획으로 아침 일찍 밀라노를 출발해서 저녁 늦게 다시 돌아오려고 했었는데, 저녁에 밀라노에서 예정에 없던 행사를 참석해야 되어서 서둘러서 오게 되었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아침 7시 5분 기차를 타고 베네치아로 갔고, 밀라노 중앙역까지 다시 온 시간이 오후 5시 정도였을 것이다. 원래 계획은 밀라노에 저녁 10시 25분 도착하는 기차편이었다.
교통편: 밀라노에서 묵던 숙소에서 밀라노 중앙역 (Milano Centrale)까지는 전철로 이동했고, Trenitalia 기차편을 이용해서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Venezia St. Lucia)까지 갔다. 편도 2시간 35분이 걸리는 기차편이다 (왕복 열차 운임: €38). 예정을 바꿔서 돌아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기차표는 돈을 조금 더 내어야만 했었다 (€17.95). 베체치아에서는 수상버스 (Water Bus, 지도 포함 하루 이용권: €20.50)를 이용했고 걸어갈 수 있는 길을 걸어서 이동했다.
관광포인트: 리알토 다리 (Ponte di Rialto), 대운하 (Grand Canal), 산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산마르코 성당 (Basilica di San Marco), 종탑 (Campanile di San Marco, 입장료: €8), 리도 (Lido), 아카데미아 미술관 (Gallerie dell'Accademia, 입장료: €15), 프라리 성당 (Basilica dei Frari).
경비: 식비를 제외한 총경비가 약 €105 (왕복 기차표, 입장료, 지하철/전철 요금, 수상버스 요금 등)이 들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116또는 ₩135,000 정도 든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