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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스위스 Switzerland

하루/당일 혼자여행 -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Jungfrau Interlaken Switzerland)

by 노블리스트 2019. 12. 29.

스위스 빌리겐 출발 융프라우/인터라켄 하루 여행 (2012년 4월)

 

 

스위스 취리히 (Zurich) 근교에 있는 빌리겐 (Villigen))에서 출발, 인터라켄 (Interlaken)으로 가서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까지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그 전의 짧은 여행들은 기록을 충실히 하지 않아서 많은 것들을 기억과 단편적인 기록만들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2시간): 융프라우반 (Jungfraubahn) 산악열차편을 이용해서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와서 약 2시간 운전을 해서 인터라켄에 도착한 뒤 8시간 정도 인터라켄/융프라우에서 시간을 보냈다. 올 때도 한 2시간 걸렸던 것 같다.  

 

교통편: 빌리겐에서 묵던 숙소가 연구소 게스트하우스였는데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애초부터 취리히 공항에서 렌트를 했었다. 차를 타고 인터라켄 동역 (Interlaken Ost)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융프라우반을 이용, 융프라우요흐 왕복 기차편을 이용했다. 왕복으로 기차를 타는 시간만 5시간 정도 된다. 중간에 조금씩 정차를 하는 그린덴발드 (Grindenwald) 그리고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에서 알프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관광포인트: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유명하다는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가장 높다는 마터호른 (Matterhorn)이라고 한다) 융프라우를 볼 수 있는 융프라우요흐, 그린덴발드 (Grindenwald)와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도 정차역 근처로 볼만하다. 인터라켄 시내도 정감있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경비: 총경비가 좀 애매하다. 2019년 기준 인터라켄 동역 출발 융프라우요흐 왕복 융프라우반 열차요금이 210CHF이 넘는데, 여러 여행사를 통하거나 패스를 소지하고 있으면 각종 할인이 되는 것 같았다. 난 그런 할인 혜택을 못받았다. 왕복 렌트카 비용, 주차비 등이 100 CHF 든다고 가정하면 식비를 제외하고 약 310 CHF이 든 셈인데,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318 또는 ₩370,00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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