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계획과 실행

하루/당일 혼자여행 - 몬테네그로 부드바 (Budva Montenegro)

by 노블리스트 2025. 7. 5.

몬테네그로 헤르체그노비 출발 하루 여행 (2025년 6월)

 

 

2025년 6월, 숙소가 있던 몬테네그로의 헤르체그노비 (Herceg Novi)에서 일정이 마무리 될 즈음해서 가볼까 말까 고민한 행선지가 바로 부드바 (Budva)였다. 오히려 좀 더 동쪽에 있어서 동유럽 특히 러시아에서 휴양으로 많이 온다는 곳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야외에서 하는 액티비티도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은 열심히 찾아보니 추천과 비추천이 공존하는 곳이었다. 휴양이 아니라면 별로 볼게 없다는게 비추천의 가장 큰 이유. 그러다가 부드바의 인근인 성스테판 (Sveti Stefan)은 그래도 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부드바와 성스테판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헤르체그노비의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8시 반 정도 출발을 했는데 부드바는 멀지 않지만 생각보다 가기가 어려운 곳이었다. 우선 중간에 코토르만을 가로지르는 차을 운반해주는 페리 (5 편도)를 타고 티밧 (Tivat)을 통과해서 가는데 중간에 공사구간이 많아서 비포장도로도 있었고 차가 많이 막혔다. 돌아 올 때는 페리를 타지 않고 코토르 쪽으로 돌아서 왔는데 길이 무척 좁은 구간이 있어서 (거의 1차선 도로를 양쪽으로 오는 차들이 쉐어를 해야하는 구조) 스릴을 느낄 정도의 극악난이도 드라이브도 해야 했고 역시나 차가 많이 막혀서 다시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반이나 다 되어서였다. 국경도 넘지 않았는데 정말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교통편: 차가 아니면 어떻게 갈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마 시외로 가는 버스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유료주차는 부드바의 성곽과 올드타운/구시가지를 가기 위해서 TQ Plaza라는 곳에서 주차를 했다. 약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주차비가 착한 편이다. 한시간 좀 넘게 주차를 했는데 현금으로 €2를 지불했다.

 

관광포인트: 방문한 순서대로 하면, 이제는 리조트로만 운영된다는 성스테판 (Sveti Stefan)를 보기 위해서 개방되어 있는 성스테판 비치 (Sveti Stefan Beach)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여기는 차를 타고 가면 주차가 마땅치 않다. 다행히 사진만 찍고 움직일거여서 길거리 주차를 잠시해서 주차비를 따로 내진 않았다. 그리고 Podmaine Monastery로 이동. 여기는 몬테네그로에 있는 수없이 많은 교회가 이해가 되는 수없이 많이 수도원 중에 하나겠지만 높지는 않지만 언덕에 있어서 경치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올드타운, 성벽 (Budva Walls, 2의 입장료가 있다), 부드바 발레리나 (Budva ballerina) 정도가 있다.

 

경비: 식비와 차편을 제외하면 총경비가 9를 쓴 셈이다. 좀 멀고 시간이 걸리는 곳이니까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좀 될 것 같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14,400 정도 든 셈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