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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계획과 실행

2025 중국 산둥성 린이시 여행 (Travel to Linyi Shandong China)

by 노블리스트 2025. 9. 19.

한국에서야 가까워서 중국여행을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지만 나같은 경우는 중국은 가기 힘든 나라라서 오라고 하면 갈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누가 오라고 해서 갔는데 간 곳이 처음 들어본 산둥성의 린이라는 곳이다. 많이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시간을 써서 여기 저기 둘러보긴 했다.

 

여행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 (4박5일) - 국제 조각 공원 (Linyi International Sculpture Park), 우저우 호수 (Wuzhou Lake), 왕희지 구거주지 (Former Residence of Wang Xizhi), 은작산 한묘 죽간 박물관 (Yinqueshan Han Tombs Bamboo Slips Museum), 공자 사당 (Linyi Confucius Temple)

 

 

2025 중국 산둥성 린이 국제 조각 공원 (International Sculpture Park Linyi China)

오랜만에 (5년만) 중국에 왔다. 기간은 짧은데 온 곳이 산둥성 린이 (Linyi)이다. 이 도시는 인구가 천만명이 넘는 인구로 따지면 "대"도시인데 관광으로 그렇게 유명하지가 않은 듯 하다. 따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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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 산둥성 린이 우저우 호수 (Wuzhou Lake Linyi China)

호텔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비가 좀 왔지만 조각 공원을 보고 왔지만 운동 삼아 좀 뛰어 보기로 했다. 원래 아침에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면 자전거로 좀 다녀보려고 했으나 그건 이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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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 산둥성 린이 왕희지 구거주지 (Former Residence of Wang Xizhi Linyi China)

린이가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다보니 한국어 번역을 편의상 "생가"라고 많이 한 것 같은데, 생가는 birthplace, 즉 태어난 곳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곳은 왕희지가 거주한 곳인거는 맞지만 생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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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 산둥성 린이 은작산 한묘 죽간 박물관 (Yinqueshan Han Tombs Bamboo Slips Museum Linyi China)

우선 한자를 쓰는게 가장 정확하겠지만 내 한자 지식이 워낙에 일천한 관계로 최대한 한국어와 영어로 쓰려고 하는데 이 곳은 산둥성 린이시에서 최근에 (1972년) 발견된 죽간 (대나무에 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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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 산둥성 린이 공자 사당 (Confucius Temple Linyi China)

공자 (Confucius 도는 Kong Qiu)는 산둥성 출신이다. 린이시에서 멀지 않은 곳은 취푸 (Qufu)에서 태어나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취푸가 린에서 가까운 편이어서 가려고 시도는 했지만 고속전철로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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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9월 중순. 날씨가 좀 선선할 줄 알았는데 9월에도 꽤 더운 날씨였다. 비가 좀 와서 다행히 비가 온 후는 선선한 날씨여서 좋았다. 그래도 덥고 습한건 마찬가지여서 연못이 있는 곳에 갔을 때는 모기가 엄청 많이 있었던 기억이다.

 

비행편: 직항으로 갈 수는 없어서 고속전철을 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베이징이나 상하이로 직항이 있으면 그렇게 가서 기차로 연결해 볼 생각을 했지만 기차 시간을 검색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하니 비행기로 갈 수 있는 편은 중국남방항공 (China Southern)이 괜찮아서 그렇게 예매를 진행했다. 편도 티켓을 구입해서 올 때는 중국동방항공 (China Eastern)으로 다시 편도로 상하이를 거쳐 마카오를 갔는데 그렇게 하면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되서였다. 마카오에서 잠시 있다가 다시 편도편으로 에바항공 (Eva Air)로 타이베이를 거쳐서 왔다. 내가 항공편을 구입한게 아니라서 가격이 얼마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우한 (Wuhan)으로 직항으로 간 뒤 우한에서 다시 린이로 연결편이었는데 재미있게도 린이고 가는 항공편이 이날 다 결향 되면서 자동으로 이틀 후로 예약이 변경되었다. 한참을 모르고 있다가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이틀 후 비행편은 취소를 하고 기차를 타고 린이로 가기로 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우선 샤워를 해보려고 알아보니 이런 휴식소 같은데서 유료로 샤워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아침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중국어가 안 되는데 번역기를 돌려가며 이런 국수 한 그릇을 사 먹었다.

 

기차편: 우한 공항에서 45위안을 내고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가야 고속전철을 탈 수 있는 우한 기차역이 나온다. 여기서 린이로 가는 기차는 기본적으로 칭다오 (Qingdao)를 가는 거라 하루에 자주는 아니라도 기차가 있다. 그래도 중간에 적게 서서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는 기차를 탔다.

 

큰 대도시의 기차역이라 기차역은 꽤 복잡했다. 고속전철은 일반적인 기차였다. 시간이 좀 길고 아마 기차표를 내가 사진 않았는데 1등석을 예매를 해서인지 타니까 간식을 줬다.

 

4시간이 걸려 린이시에 도착했다.

 

숙소: 4박을 묵은 곳은 아마도 린이에서 가장 큰 호텔이 아닐까 한다. 이허 호텔 (Yihe Hotel, YiHe BinGuan)이란 이름인데 구글서치에서는 나오지 않는 이름이다. 부지가 몇 평방 킬로미터는 되는 것 같다. 빌딩이 여러 개 있는데 좀 먼 곳은 걸어서 10-20분을 걸어가야 하고 호텔 안에 아주 큰 규모로 정원과 호수가 있다.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긴 해서 방은 아주 현대적이진 않다.

 

방에서 보이는 호텔 안 산책로의 모습이다. 1층으로 내려가니 구석에서 오리를 굽고 있다. 호텔 안 식당에서 쓰는 건지 따로 외부인에게 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 가게도 있다.

호텔 근처라도 좀 둘러볼까 싶어서 어찌어찌 해서 전기자전거/스쿠터를 좀 빌려탔는데 구역이 제한 되어 있어서 얼마 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다.

 

호텔이 워낙 커서 그냥 호텔과 그 근처를 둘러보는걸로 선회했다.

 

일정: 첫날은 저녁에 와서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사람들을 조금 만나서 저녁만 먹고 헤어지고, 2일 되는 날에는 하루 종일 전기스쿠터 타기, 조각 공원, 그리고 우저우 호수 등 호텔 주위를 열심히 둘러보고, 3일에는 행사 일정 참석, 4일도 마찬가지였는데 아침에 관광지를 조금 다녀 볼 수 있게 해줘서 다행이었고, 5일 째는 아침 비행기로 린이시를 떠났다.

 

대중교통: 대중교통을 타고 싶었는데 예를 들어 기차역까지 가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고속전철이 서는 기차역인 린이북 (린이베이) 역이 멀어서 버스를 타면 오래 걸린다고 해서 포기했다.

 

음식/식사: 호텔에서만 계속 먹어야 했다. 4일째 시내 관광에서는 그 근처 식당에서 한번 먹었는데 호텔에서 먹는 것과 별 차이는 없었다.

 

비용: 비용은 잘 모르겠다. 내가 따로 내야할 돈이 거의 없어서 정확한 금액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린이가 유명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호텔비용이나 이런게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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