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로 가는 도중 지나가는 역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보기로 한 콜마 (Colmar). 그래도 바젤에서 콜마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고 와서 시간이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지를 뛰어다니듯이 둘러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정식으로 내려서 본 콜마 기차역의 모습.
다행히도 바젤만큼의 비는 오지 않아서 어둑어둑해지는 시간과 빗발이 약하게 날리는 수준이 딱 맞아서 사진을 찍는데는 많이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짧은 시간에 얻은 정보에서 가장 인상깊에 봤던 쁘띠 베니스 (Petite Venise)로 가장 먼저 항했다.
이 이후로는 어두워지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
지나가면서 본 실내에 위치한 큰 마켓 (Marché couvert de Colmar).
Bartholdi 박물관.
거대한 건물이 눈에 띄었는데 Église Saint-Martin이라는 교회 건물이다.
Espace d'Art André Malraux
Musée Unterlinden
메종 데 테트 (Maison des Têtes) 라는 곳과 그 주위의 모습이다.
또 다른 큰 교회인 Eglise des Dominicains.
정말 깜깜해지기 바로 전에 보았던 메종 피스터 (Maison Pfister).
이 때 쯤 아는 분들을 우연히 보게 되어 저녁을 같이 먹었다. 그리고선 일행 중에 차를 가진 분이 있어 깜깜한 밤에 근처 동네인 에기솅 (또는 에귀샤임, Eguisheim)가 아주 예쁘다고 해서 같이 따라갔다. 예쁘긴 한 것 같았는데 너무 어둡고 거의 모든 곳이 다 닫혀있었다. 다행히 조그만 기념품가게가 있어 사진은 찍어봐야 어두워서 잘 안 나올테니 엽서를 한 장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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