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미국 United States49

2012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애쉬빌 침니락 (Asheville Chimney Rock Charlotte North Carolina) 매년 이맘 때면 가는 행사가 올해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Charlotte)에서 있었다. 개인적으로 별로 하는 일이 없는 행사라 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동네가 동네다보니 어디를 다녀와야할지 고민하다가 가게된 곳이 몇 군데 있다. 오래 운전하긴 싫어서 2시간 반경 안에 있는 곳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미국에서 제일 크다는 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빌트모어 에스테이트 (Biltmore Estate)에 가기로 했다. 이 고장에서 유명한 밴더빌트 (Vanderbilt) 가의 집이다. 하지만 그 거대한 저택을 보기 위해서는 50불이 넘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까닭에 짧은 시간에 그만한 돈을 들여서 볼 일이 있나 싶어 그냥 티켓 파는 곳에서 사.. 2016. 11. 26.
2012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 공원 (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 Northern California) 산을 타고 캠핑하고 뭐 그런 것들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데이하이크, 그러니깐 2-5시간 정도를 오르막, 내리막길을 땀흘리며 걸어다니는건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주위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크고 울창하게 솟아있는  코스트 레드우드 (coast redwood)가 주는 청량감은 꽤나 즐길만하다. 그 중에서도 몇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 레드우드 국립/주립 공원 (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이었다. 당일로 운전해서 가기엔 조금 먼 곳이라 이번에도 새벽같이 일어나 갔다 오려고 했으나 다행이도 그 전날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아침잠을 이길 방법이 없어 하이킹을 하루 미뤄 근처까지 가서 .. 2016. 11. 26.
2012 플로리다 키 세븐마일 브리지 키웨스트 (Florida Keys Seven Mile Bridge Key West Florida) 딱 10년 전인 것 같다. 플로리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었던 키웨스트 (Key West). 문학소년의 꿈이 있었기에 헤밍웨이가 잠시 살았다는 곳. 바다를 보고 싶다거나 뭐 그런게 아니었다. 2012년 또다시 플로리다에서도 꽤 남쪽에 갈 일이 있어서 (올랜도나 탬파 이런 쪽으로 오면 여기까지 운전하고 가기가 꽤 멀다) 이 참에 다시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차를 렌트하고 (컴팩트카를 빌렸는데 캠팩트 컨버터블을 주더라) 새벽녘 깜깜할 때 출발했다. 일찍 출발한 이유는 키웨스트 가는 길에 있는 세븐마일 브리지 (Seven Mile Bridge)을 지날 때 쯤 해가 뜬 지 얼마 안된 시간을 원했기 때문이다. 세븐마일브리지 지나기 전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이번에 빌.. 2016. 11. 26.
2012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 (Old Town Alexandria Virginia)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 (Old Town Alexandria Virginia)라고 하면 워싱턴 디시 (Washington DC)의 근교이며 역사적으로 꽤나 많은 일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여러 상점과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업무관련 일로 2박 3일 출장으로 갔다가 짧은 저녁을 이용해 한 2시간 걷다가 왔다.시청 건물이다. 뭐 별다른 것을 없으나 해가 어둑어둑해지기 전에 가지고 있던 똑딱이를 사용.  <a title="Old Town Alexandria Virginia 2012 by photos by ys, on Flickr".. 2016. 11. 26.
2011 일리노이 시카고 에반스톤 노스웨스턴 대학교 (Chicago Evanston Northwestern University Illinois) 시카고는 자주 가는 도시인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자주 가면서 근교에 있는 학교 한번 방문해 본적이 없었다.우선 묵고 있던 호텔 근처에 있었던 교회 사진. Trinity Episcopal/Anglican Church라고 한다. 흔한 이름이긴하다. <img src="http://farm8.st.. 2016. 11. 26.
2011 텍사스 샌안토니오 (San Antonio Texas) 역시나 여전히 학회. 한 여름에 (6월) 하는 학회를 왜 이렇게 더운데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샌안토니오 (San Antonio)는 이번 아니면 특별히 따로 가보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샌안토니오가 나름 자랑하는 리버워크 (River Walk)라는게 있다. <img src="http://farm4...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