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미국 United States48 2010 테네시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허미티지 (Great Smoky Mountains The Hermitage Tennessee)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언제나 그랬듯이.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여행은 '여행'을 할 만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짬을 내어 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Great Smoky Mountains). 여기 상당히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오고 추워지는 바람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체인없이는 못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서 산 밑의 슈가랜드 방문자센터 (Sugarlands Visitor Center)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만족. 그리고 짧은 시간을 보냈던 등산로에서의 경치들. 레인저가 없는 틈을 타 가지 말라는 길을 조금 올라갔다. 운전하는데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역시나) 내려오는 길에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석양의 마지막 빛을 이용한 사진. 스모키 마운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이다. .. 2016. 11. 26. 2010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Pennsylvania) 2010년 7월에 다시 간 필라델피아. 카메라를 안 들고가서 대신에 들고간 캠코더로 사진기를 대용하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못 찍었었다. 필라델피아는 독립선언을 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금 있다. 독립 국립 역사 공원 (Independence National History Park)의 건물들은 이런식이다.<a title="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 Philadelphia Pennsylvania 2010 by photos by ys, on Flickr" href="http://www.flickr.com/photos/nucleon/4880288488.. 2016. 11. 26. 2010 와이오밍 잭슨홀 옐로우스톤 아이다호 렉스버그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Jackson Hole Wyoming Yellowstone Rexburg Idaho Salt Lake City Utah) 2010년 여름이 되니 다시 본격적으로 여행시즌에 돌입하게 되었다. 유타의 쏠트레이크시티에 갈 일이 있어 간김에 쇠뿔을 뽑듯이 잭슨홀 (Jackson Hole)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을 가게 되었다. 첫날은 저녁 즈음에 도착한 Jackson, WY. 잭슨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지역의 거점 타운 중 하나이다. <img src="http://fa.. 2016. 11. 26. 2009 플로리다 올랜도 세인트피터스버그 데이토나비치 케네디 스페이스센터 케이프 카나브럴 (Orlando Saint Petersburg Daytona Beach Kennedy Space Center Cape Canaveral Florida) 솔직히 몇번 가봐서인지 장소 자체에 흥미가 별로 없었던 2009년 10월의 올랜도 행. 그래도 가야한다는 핑계로 자그만치 5박 6일을 있었으나 시간이 별로 안나 별로 가본데는 없었다. 플로리다를 가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키웨스트로 가는 길에 있는 세븐마일브리지 (Seven Mile Bridge), 에버글레이드 (Everglades)의 늪. 공교롭게는 이번 플로리다 행은 거기까지 갈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유불문하고 그래서 올랜도에서 차를 타고 갈만한 그리고 3-4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Salvador Dali)의 작품이 많이 있다고 알려진 달리 미술관을 찾았다. AAA 멤버 할인을 받아 세인트피터스버그 (Saint Petersburg)에 있는 달리.. 2016. 11. 26. 2009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골레타 네버랜드 솔뱅 (Santa Barbara Goleta Neverland Solvang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몇 번은 지나가본 산타바바라였지만 한번도 중간에 멈춰서서 구경해 본 기억이 없다. 우연찮게 시간이 나서 1박 2일로 산타바바라에 갈 일을 만들었다. 방문지 중 가장 흥미가 있었던 곳은 UC 산타바바라캠퍼스 (UCSB) 안에 있는 카블리 이론 물리학 센터 (Kavli Institute for Theoretical Physics)였다. 이론 물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곳인 이 곳은 몇 년후 노벨상을 수상하게된 소장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의 후원금을 타내게 된 사연이 아는 사람들에게는 잔잔히 유명한 스토리이다. 어쨌거나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캠퍼스에서 그것도 바다가 바로 옆으로 보이는 오피스에 앉아 신선 놀음 같은 이론 물리학을 할 수 있다는 건 축복받은 일임에 틀림없다. 처음.. 2016. 11. 26. 2008 매사추세츠 보스턴 (Boston Massachusetts) 2008년 9월달의 보스턴 (Boston) 행은 사실은 특별히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어느 한 순간 일에 관한 문제로 가야될 것 같은 행사가 있어 가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하고 무작정 처음 가보는 곳, 그리고 처음 참석하는 학회를 참석했다. 밤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었는데, 공항에서 내려 지하철/버스를 타고 호텔 근처 역에 내려 도보로 이동. 짐을 다 풀고 나서 보니 가깝지만 멀었던 (미국에 산지 13년만에 처음 보스턴 방문이다) 이 곳에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회 참석이 주 목적이었으나, 학회 중 하루도 아닌 반나절 정도를 여행시간으로 할애했다. 어떤 곳을 갈 수 있는지 보다가 다운타운에서 시작하는 역사적인 장소를 여기 거지 방문하는 프리덤 트레일 (Freedom Trail)를 혼자서 걸어보는 것을.. 2016. 11. 26.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