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킹스캐년 비샵패스 하이킹 하루+ 여행 (2013년 7월)
캘리포니아 더블린 (Dublin, California)에서 출발 비샵 (Bishop)에서 하룻밤을 묵고 비샵 패스 트레일을 통해 킹스캐년 국립공원(Kings Canyon National Park)의 두시 베이진 (Dusy Basin)까지 다녀왔다. 캠핑을 하지 않고 하루에 할 수 있는 하이킹 (day hike)을 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그 전의 짧은 여행들은 기록을 충실히 하지 않아서 많은 것들을 기억과 단편적인 기록만들 토대로 작성하고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9시간 +alpha): 캘리포니아의 더블린에서 출발을 했지만 하이킹은 비샵이라는 조그만 마을에 있는 모텔에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아침 7시 정도에 모텔을 출발, 비샵패스 트레일헤드 (Bishop Pass Trailhead)까지 가서 8시 정도에 하이킹을 시작해서 오후 3시 정도에 하이킹을 끝내고 다시 모텔로 오니 오후 4시 정도 되었다.
교통편: 비샵패스 트레일헤드까지는 차를 가지고 가야 하고, 트레일헤드에서 꽤 열심히 걸어야 한다. 아주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거의 12,000 피트, 즉 3,650미터 까지 올라간다) 고산지역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아주 천천히 걸어야 한다. 비샵패스가 시작할 때가 최고 고도이고, 최종 목적지였던 Dusy Basin을 보기 위해서는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관광포인트: 캘리포니아를 종단하는 산맥인 시에라 네바다 (Sierra Nevada) 산맥 - 차가 좀 고생한다. 맘모스 레이크 (Mammoth Lakes) - 가다보면 나온다. 비샵 패스 트레일, 두시 베이진, 킹스캐년 국립공원. 소노라 패스 (Sonora Pass) - 시에라 네바다를 건너는 패스 중 타이오가 패스 (Tioga Pass)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고 한다. 오는 길에 이쪽으로 넘어왔다.
경비: 경비라고 해봐야 왔다갔다 유류비, 아침일찍 갔다가 오기에 조금 멀기 때문에 숙박비가 들었다. 킹스캐년 국립공원을 들어갔지만 이렇게 열심히 걸어서 가는 길은 입장료를 걷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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