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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미국 United States

하루/당일 혼자여행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 California)

by 노블리스트 2019. 12. 30.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하루+ 여행 (2012년 7월)

 

 

2012년에 내가 살던 곳에서 당일로 갔다오기는 힘든 곳이라서 이틀에 걸쳐 레드우드 국립공원까지 갔다오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5시간 +alpha):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주 목적지였던 톨트리스 그로브 트레일헤드 (Tall Trees Grove Trailhead)까지 쉬지 않고 운전하면 6시간 반에서 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1시간 정도 떨어진 비지터 센터 (visitor center)인 Thomas H. Kuchel Visitor Center에 먼저 들러 퍼밋을 받고 트레일헤드에서 주차를 하고 하이킹을 2-3시간 정도해야한다. 대략 국립공원에서는 5시간 정도 소비를 한 것 같다. 내가 간 곳은 국립공원 뿐이었지만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위의 여러 주립공원들과 국립공원이 서로 붙어있어서 그 지역을 한꺼번에 관리를 해서 그런 것 같다.

 

교통편: 얄짤없이 미국, 그리고 캘리포니아, 즉 운전을 열심히 해야 한다. 트레일헤드에 도착해서는 또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걸어야 한다.

 

관광포인트: 샨들리어 트리 (Chandelier Tree, 입장료 $5)라는 곳을 갔었는데 여기는 큰 나무를 차로 통과하는게 다다. 그닥 추천할 만하지 않다. 톨트리스 그로브는 하이킹으로 가야하는 곳이지만 반드시 추천하는 곳이다. 정말 높은 코스트 레드우드가 (Coast Redwood)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가 여기 근처에 있다고 한다 (정확한 위치는 보안상 비공개로 되어있다). 오는 길에 드라이브 길로 Avenue of the Giants는 적극 추천. 엄청 큰 나무들을 끼고 한참 동안 드라이브해서 지나간다.

 

경비: 경비라고 해봐야 왔다갔다 하는 자동차 렌트비, 유류비가 들 것이고, 근처에서 (난 Eureka에서 하룻밤을 잤다) 하룻밤 숙식을 해결하는 비용이 든다. 700마일 이상을 운전을 했으니 유류비가 꽤 나왔다. $200정도는 잡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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