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155

2024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여행 (Travel to Los Angeles California) 2024년 여름에 개인적으로 "아주" 별로 라고 생각하는 학회장인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 있는 학회를 참석하게 되었다. 그래도 시간이 적당히 있는 편이어서 아주 오래전에 5년간 살았던 곳이긴 하지만 소소한 여행 계획을 해봤다. 역시 실행은 계획처럼 되지는 않는다. 여행지: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의 숙소가 글렌데일 (Glendale)가 가까운 곳이어서 멀지 않은 곳으로 동선을 구상해봤다. 사실 시간이 된다면 이지역에서 살았을 때 가보지 못했던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Joshua Tree National Park)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도 빡빡하고 너무 더운 날에 차를 가지고 더 더운 곳으로 여행하는 건 위험이 좀 크다고 판단해서 포기했다. 대신 좋아하는 미술관 그리고 대학캠퍼스 투어 위주로 .. 2024. 7. 28.
2024 캐나다 토론토 (Toronto Ontario Canada) 캐나다 분들에게는 그다지 즐거운 얘기는 아니겠지만 캐나다 중에서도 토론토는 나에게는 그렇게 흥미가 가는 도시는 아니다. 일이 있어 토론토에 갈 일이 생겼다. 여느 때와 비슷하게 4박 5일 간의 일정이었고, 그래도 최근에 따르려고 하는 루틴의 하나로 다른 도시에 있을 때 뭐라도 하나 흥미로운 걸 해보자라는 의미로 생각해본 것이 박물관이나 미술관 방문이었다. 토론토에서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이자 명물이라면 CN 타워 (CN Tower)가 있다. 여기는 벌써 두 번이나 올라가 봤다. 차가 있다면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를 갈 수도 있겠지만 팬데믹 이후로 렌트카의 물가가 너무 올라버려서 차를 빌리는 건 너무 사치라고 생각되어서 입장료만 내면 갈 수 있는 박물관이나.. 2024. 6. 18.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 탐방 (Museums around the World) 미술관, 박물관 탐방기를 예전에도 한번 정리해서 글을 썼었다. 그래도 좀 리스트를 한 눈에 보기 쉽게 해놓으면 나중에 찾을 때 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은 있지만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가장 최근 방문한 시점이 기준이 된다. 오스트리아 (Austria)빈 자연사 박물관 (Naturhistorisches Museum Wien, Vienna) (2024)빈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Vienna) (2024) (2023)빈 레오폴트 미술관 (Leopold Museum, Vienna) (2024) (2023) 캐나다 (Canada)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 (Art Galler.. 2024. 6. 16.
캘리포니아 여행 (Travel Destinations in California)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온지가 꽤 된 듯하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다닌다는게 그래도 가까운 곳을 더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 볼 만한 곳을 가본 적이 더 많다. 그래서 따로 분류를 해보았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이 있더라도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이 맞다),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최근 방문 기준이다. 해안가 (Oceanside, Seaside, or Beaches)산타크루즈 (Santa Cruz) (2023)빅서, 퍼시픽그로브 (Big Sur, Pacific Grove) (2021)카멜 비치 (Carmel Beach) (2018)소살리토 (Sausalito) (2014)포스트 랜치 인,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 빅서 .. 2024. 5. 5.
전 세계 대학 캠퍼스 탐방 (College Campuses around the World) 대학 캠퍼스는 학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왠만큼 알려진 캠퍼스는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서 가보는 편이다. 캠퍼스의 낭만 이런거 아니고 꽤나 단순히 학교의 건물, 분위기, 주위 등등을 보고 느끼는 일에 집중을 하게 된다. 특히 미국 대학에 관해서는 예전에 따로 장황하게 쓴 글이 있다. 미국 대학에 대한 사실 그리고 오해와 편견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는 부모나 지금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 그중에서도 미국 대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학 순위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어차피 블로그라는 게 내nobeldream.tistory.com 리스트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순서는 대략적으로 방문한 역순서이고 (그 전에 간 적은 있지만 사진이 없는 경우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2024. 5. 5.
2024 텍사스 댈러스 개기일식 (Total Solar Eclipse Dallas Texas) 약 10개월 전부터 계획을 했던 일정이었다. 5개월 전에 예약을 해서 다행히도 무지막지한 항공료나 호텔숙박비를 물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미국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 즉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깜깜해지면서 갑자기 온도가 급강하하는 현상, 감상을 위해서 이 맘 때 그래도 흐린 날씨를 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지역을 찾아 텍사스주의 댈러스를 선택을 했는데 실상은 이날 (2024년 4월 8일) 댈러스 지역은 잔뜩 흐린 날씨에 그 전 날은 비가 왔었다.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에 완전한 개기일식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짓꿎은 날씨 탓을 하며 구름이 걷히기를 바랬다. 정말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일식이 시작할 때 부터 개기일식을 지나서 완전히 달이 태양을 지나갈 때 까지 구름을 거의..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