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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141

2022 로드아일랜드 프라비던스 (Providence Rhode Island) 왠 여행 얘기를 하면서 로드아일랜드의 프라비던스를 언급하나 싶겠지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특별한게 아닌 이 동네하면 제일 유명한 브라운대학교 방문이었다. 두번을 방문한 적이 있으니 이번이 세번째였다.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도 상당히 짧은 시간을 여기에서 보냈는데 - 학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특별한게 없기 때문이겠지만, 이번에도 내가 여기서 보낸 시간은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북스토어에 들러 기념품 하나를 집어 오기는 했다. 2022. 12. 18.
2022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밴쿠버에 이어서 2022년은 본격적으로 다시 국내 및 해외 출장 (대부분 학회 참석이지만) 그리고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최소한 심리적으로는 그러한데 이 글을 쓸 때 즈음에는 출장경비/여행경비가 벌써 너무 많이 소진되어서 2023년에는 어디를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 생기고 있다. 어쨋거나 밴쿠버 다음의 행선지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였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 때 부터도 경비가 부담되었는지 우선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곳으로 구했는데 다행히도 학회장과 멀지 않은 곳이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2022 Explore photos by ys' photos on Flickr. photos by ys has uploaded 3788 p.. 2022. 12. 18.
2022 캐나다 밴쿠버 북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 (Vancouver North Vancouver Grouse Mountain Canada) 아. 이번에는 그래도 몸이 예전보다는 훨씬 튼튼하지 못하지만 끝까지 올라갈 수가 있었다. 팬데믹이 선언되고 난 뒤 처음으로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British Columbia)를 대표하는 도시인 밴쿠버 (Vancouver)이다. 밴쿠버는 사실 여행객들에게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동네이기도 한데 너무 예쁘고 먹을 것도 많고 그렇지만 캐나다에서도 손꼽히게 물가가 비싸고 특별한 여행객을 끌만한게 많이 없다. 한 10년 전에 왔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가보고 싶은 곳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물론 시간과 돈도 없으니 다행이긴 했지만. 2013년에 도전했다가 날씨와 체력, 그리고 시간의 제약 때문에 중간에서 내려와야 했던 그라우스 그라인드 (Grouse Grind)를 한 번 더 도전해 .. 2022. 6. 18.
2021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Washington) 씨애틀, 씨애를 이런 식으로 발음해야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도시인 시애틀 (Seattle)을 이번에는 짧지만 휴가를 내어서 나녀왔다. 3박 4일이었는데 최장기 정도는 아닐지언정 순수휴가를 이런식으로 써본게 정말 두번째인가 그렇다. 시애틀은 정확히 몇 번을 방문했지는 모르지만 이 블로그에 벌써 4번의 글이 있는 걸 보니 시카고, 워싱턴DC와 더불어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가 본 도시가 아닐까 싶다. 이번 휴가를 이뤄낸 이유는 워싱턴대학교를 보고 싶다는 동행인 때문이어서 대학 캠퍼스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냈다. 대학캠퍼스를 실컷 구경을 하고 그 다음날에는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시애틀 센터 (Seattle Center)를 갔다. 시애틀 센터라고 하면 생소하겠지만 스페이스니들 (Space Ne.. 2021. 11. 5.
방문지 타임라인 (Timeline of Visited Places)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업데이트를 할 예정) 사진이 남아 있는 방문한 곳들을 역시간순으로 기록해보았다. 어찌보면 수동으로 작성한 사이트맵이다. 시간 순이 아닌 지역별 정리는 이곳에 해두었다. 여행지 한눈에 보기블로그의 특성상 장소별로 쉽게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아 이 페이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예전에 다녀왔지만 (즉, 2006년 이전) 디지털 사진을nobeldream.tistory.com2024년 3월(미국) 텍사스 댈러스 (Dallas, Texas)(미국) 오레곤 포틀랜드 (Portland, Oregon)(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Vienna)(오스트리아) 할슈타트 (Hallstatt)(오스트리아) 그문덴 (Gmunden)(체코) .. 2020. 3. 13.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일본 하코네 (Hakone Japan) 교토 출발 일본 하코네 하루 여행 (2010년 9월) 2010년 9월이었다. 일본 교토를 중심으로 여러 곳을 갔었다. 교토와 나라, 오사카 난바, 하코네, 그리고 요코하마 등지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12시간): 숙소가 있던 교토에서 출발해서 일주일간 쓸 수 있는 JR패스를 이용해서 좀 멀리가보면 어떨까 싶어서 오히려 도쿄와 더 가까운 하코네 (Hakone)행을 계획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 늦게 돌아왔는데 지금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지만 이런 저런 데이터를 놓고 보니 11시간 이상은 썼던 것 같다. 교토에서 하코네 유모토 역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리고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하코네여행의 코스가 거의 동일해서 2시간 모든 코스를 소화해서 하코네-마치..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