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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계획과 실행

하루/당일 혼자여행 - 스위스 바젤 프랑스 콜마 (Basel Switzerland Colmar France)

by 노블리스트 2019. 12. 24.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스위스 바젤프랑스 콜마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스위스의 바젤 (Basel)과 프랑스의 콜마 (Colmar)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0시간): 원래 스트라스부르에서 스위스의 바젤을 반나절 정도만 놀다 올 계획이었지만 콜마를 가면서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 기차역에서 아침 8시 41분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바젤에 도착, 바젤에서 오후 3시정도까지 놀다가 기차로 프랑스 콜마로 이동 해지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 해가 일찍 질 시기라서 오후 5시 정도 까지가 여행을 한 시간이다. 다시 스트라스부르로 곧장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콜마에서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고 좀 늦게 왔다. 동행한 분들이 차가 있어 저녁먹고 근처의 에기스하임 (Eguisheim)까지 갔다왔다. 너무 깜깜한 밤이어서 에기스하임에서 찍은 사진 한장 없다. 곧장 왔다면 스트라스부르까지 저녁 7시 전에 돌아왔을 것이다.

 

교통편: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일주일간 쓸 수 있는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경전차를 타고 기차역 (Gare Centrale Strasbourg)으로 이동. TER라는 기차편으로 바젤역 (Basel SBB)으로 이동 (왕복 €48.20). 바젤역에서 콜마 (Gare de Colmar)까지 똑같은 TER편으로 이동. 이 기차는 계속 타고 가면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기차이다. 바젤과 콜마에서는 역시나 열심히 걸어다녔다.

 

관광포인트: 바젤에서는 미술관 (Kunstmuseum, 입장료: 15) - 정말 좋은 미술관이다. 적극 추천, 바젤 성당 (Münster), 시청 (Rathaus), 시청앞 광장 (Marktplatz), 라인 (Rhine)강, Spalentor, Tinguely Brunnen. 콜마에서는 쁘띠 베니스 (Petite Venise), 마켓 (Marché couvert de Colmar), Bartholdi 박물관, Église Saint-Martin, Espace d'Art André Malraux, Musée Unterlinden, 메종 데 테트 (Maison des Têtes), Eglise des Dominicains, 메종 피스터 (Maison Pfister). 

 

경비: 식비를 제외한 총경비가 약 €63.20 (왕복 기차표, 미술관 입장료)이 들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70 또는 ₩81,500 정도 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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