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발 스위스 바젤과 프랑스 콜마 하루 여행 (2016년 11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에서 출발해서 스위스의 바젤 (Basel)과 프랑스의 콜마 (Colmar)를 한나절 동안 여행하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10시간): 원래 스트라스부르에서 스위스의 바젤을 반나절 정도만 놀다 올 계획이었지만 콜마를 가면서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 기차역에서 아침 8시 41분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바젤에 도착, 바젤에서 오후 3시정도까지 놀다가 기차로 프랑스 콜마로 이동 해지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 해가 일찍 질 시기라서 오후 5시 정도 까지가 여행을 한 시간이다. 다시 스트라스부르로 곧장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콜마에서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고 좀 늦게 왔다. 동행한 분들이 차가 있어 저녁먹고 근처의 에기스하임 (Eguisheim)까지 갔다왔다. 너무 깜깜한 밤이어서 에기스하임에서 찍은 사진 한장 없다. 곧장 왔다면 스트라스부르까지 저녁 7시 전에 돌아왔을 것이다.
교통편: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일주일간 쓸 수 있는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경전차를 타고 기차역 (Gare Centrale Strasbourg)으로 이동. TER라는 기차편으로 바젤역 (Basel SBB)으로 이동 (왕복 €48.20). 바젤역에서 콜마 (Gare de Colmar)까지 똑같은 TER편으로 이동. 이 기차는 계속 타고 가면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기차이다. 바젤과 콜마에서는 역시나 열심히 걸어다녔다.
관광포인트: 바젤에서는 미술관 (Kunstmuseum, 입장료: €15) - 정말 좋은 미술관이다. 적극 추천, 바젤 성당 (Münster), 시청 (Rathaus), 시청앞 광장 (Marktplatz), 라인 (Rhine)강, Spalentor, Tinguely Brunnen. 콜마에서는 쁘띠 베니스 (Petite Venise), 마켓 (Marché couvert de Colmar), Bartholdi 박물관, Église Saint-Martin, Espace d'Art André Malraux, Musée Unterlinden, 메종 데 테트 (Maison des Têtes), Eglise des Dominicains, 메종 피스터 (Maison Pfister).
경비: 식비를 제외한 총경비가 약 €63.20 (왕복 기차표, 미술관 입장료)이 들었다. 이 글을 작성할 때 기준으로 $70 또는 ₩81,500 정도 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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