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하루 여행 (2020년 1월)
2020년 1월에 마카오 특별행정구역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SAR)에서 반나절 약간 넘게 돌아다니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출입국 절차가 중국본토와는 조금 다르다.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마카오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Sheraton Grand Macao Hotel, Cotai Central)에서 묵었는데 이 호텔은 코타이 스트립 (Cotai Strip)에서도 거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이동이 쉬워서 바로 옆 호텔이었던 시티오브드림즈 (City of Dreams)에서 호텔 셔틀을 타고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떠나서 다시 호텔로 돌아온 시간이 저녁 8시 정도 였다. 그 다음날에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는 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걸어서 왔다 갔다 한게 또 한 시간 정도.
교통편: 마카오 까지는 가는 방법이 워낙에 많다. 홍콩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면 곧장 페리 (ferry)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HKD 270). 페리터미널에서 호텔까지는 무료로 운행되는 호텔 셔틀을 이용했고, 호텔에서 관광포인트까지도 무료로 운행하는 호텔 셔틀을 이용하거나 열심히 걸어다녔다. 오픈 탑 버스 나이트 투어는 다른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직접하면 HKD 150정도 받는 듯 하다. 택시도 저렴한 편이나 공항을 갈 때는 제외하고는 택시를 탈 일은 없었다.
관광포인트: 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성도미닉성당 (St. Dominic's Church), 성바울성당 잔해/유적 (Ruins of St. Paul's), 몬테요새 (Monte do Forte), 성로렌스성당 (St. Lawrence's Church), 아-마 사원 (A-Ma Temple) , 오픈탑 버스 나이트 투어 (Open Top Bus Night Tour), 타이파 음식골목 (Taipa Food Street),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
경비: 식비, 오고가는 항공료, 호텔 (마카오는 잘 사는 동네여서 호텔가격이 아주 싸지는 않다)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라고 하면 HKD 420이 든 셈이다. 글을 쓸 때 환율 기준으로 USD $54, 원화로는 62,600정도이다. 먹는게 꽤 쏠쏠하고 카지노에서 돈을 좀 잃을 생각이면 비용을 좀 넉넉히 잡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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