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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계획과 실행

하루/당일 여행 - 뉴욕 맨해튼 (Manhattan New York)

by 노블리스트 2025. 3. 11.

뉴브런즈윅 출발 뉴욕 맨해튼 하루여행 (2025년 3월)

 

 

맨해튼은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데 특별히 뭘해야 되는지 모르면 헤맬수 밖에 없는 곳이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본다거나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그럴려면 시간과 계획이 필요하다. 난 둘 다 별로 원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미술품/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곳이 많아 갈 기회가 있으면 항상 가보는 중이다. 맨해튼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5시간 반): 뉴브런즈윅의 Hyatt Regency 호텔에서 NJ Transit의 Northeast Corridor 라인의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맨해튼의 펜스테이션 (Penn Station)에 도착한 뒤 다시 펜스테이션까지 올때까지 약 5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교통편: 많이 걷고, 지하철을 3번 타고, 전기자전거를 탔다. 지하철은 편도가 $2.90인데 OMNY ($1) 카드를 구입해야 했다. 전기자전거는 $17 정도 썼는데 30분 탔다.

 

관광포인트: 5시간 동안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포인트는 현대미술관 (MoMA), 센트럴팍 (Central Park), 허드슨야드/베슬 (Hudson Yard, Vessel), 하이라인 (High Line) 이었다.

 

경비: 왕복 기차요금 (약 $30), 지하철 ($6.80), 전기자전거 ($17), 현대미술관 입장료 ($30), 베슬 입장료 ($11), 짐보관비 ($10), 그리고 식비 ($25)를 포함하면 약 $130 USD를 썼다. 이 때의 환율로 계산하면 원화로 ₩188,000 정도 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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