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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미국 United States49

2022 로드아일랜드 프라비던스 (Providence Rhode Island) 왠 여행 얘기를 하면서 로드아일랜드의 프라비던스를 언급하나 싶겠지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특별한게 아닌 이 동네하면 제일 유명한 브라운대학교 방문이었다. 두번을 방문한 적이 있으니 이번이 세번째였다.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도 상당히 짧은 시간을 여기에서 보냈는데 - 학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특별한게 없기 때문이겠지만, 이번에도 내가 여기서 보낸 시간은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북스토어에 들러 기념품 하나를 집어 오기는 했다. 2022. 12. 18.
2022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밴쿠버에 이어서 2022년은 본격적으로 다시 국내 및 해외 출장 (대부분 학회 참석이지만) 그리고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최소한 심리적으로는 그러한데 이 글을 쓸 때 즈음에는 출장경비/여행경비가 벌써 너무 많이 소진되어서 2023년에는 어디를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 생기고 있다. 어쨋거나 밴쿠버 다음의 행선지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였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 때 부터도 경비가 부담되었는지 우선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곳으로 구했는데 다행히도 학회장과 멀지 않은 곳이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2022 Explore photos by ys' photos on Flickr. photos by ys has uploaded 3788 p.. 2022. 12. 18.
2021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Washington) 씨애틀, 씨애를 이런 식으로 발음해야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도시인 시애틀 (Seattle)을 이번에는 짧지만 휴가를 내어서 나녀왔다. 3박 4일이었는데 최장기 정도는 아닐지언정 순수휴가를 이런식으로 써본게 정말 두번째인가 그렇다. 시애틀은 정확히 몇 번을 방문했지는 모르지만 이 블로그에 벌써 4번의 글이 있는 걸 보니 시카고, 워싱턴DC와 더불어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가 본 도시가 아닐까 싶다. 이번 휴가를 이뤄낸 이유는 워싱턴대학교를 보고 싶다는 동행인 때문이어서 대학 캠퍼스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냈다. 대학캠퍼스를 실컷 구경을 하고 그 다음날에는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시애틀 센터 (Seattle Center)를 갔다. 시애틀 센터라고 하면 생소하겠지만 스페이스니들 (Space Ne.. 2021. 11. 5.
하루/당일 혼자여행 - 미국 보스턴 (Boston Massachusetts) 보스턴 하루 도보여행 (2008년 9월) 2008년 9월에 보스턴에 있는 동안 반나절의 시간을 내서 보스턴와 캠브리지 지역을 둘러보면서 본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요시간 (약 6시간): 보스턴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의 호텔에 있다가 보스턴을 처음 오는 거라 제대로 한번 보고 싶어서 호텔에서 나서서 보스턴을 즐기는 방법 중에 프리덤 트레일 (Freedom Trail)을 선택해서 나갔다. 지금 가지고 있는 기록을 보니 프리덤 트레일과 캠브리지 지역의 학교들을 보고 돌아온 시간을 다 합하면 약 6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12시에 나서서 저녁 6시정도에 돌아오는 일정. 교통편: 전철/지하철과 도보가 전부이다. 특별히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는 곳만 다녀서 특히 더 그랬던 것 같다. .. 2020. 1. 19.
하루/당일 혼자여행 - 플로리다 키스 키웨스트 (Florida Keys) 플로리다 키스 키웨스트 하루 여행 (2012년 6월) 2012년에 마이애미 비치 (Miami Beach)에서 세븐 마일 브리지 (Seven Mile Bridge)를 거쳐 키웨스트 (Key West)에 다녀오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마이애미 비치에서 묵고 있던 호텔에서 렌트카를 타고 열심히 왕복만 했다. 왕복 운전 시간만 약 7-8시간이다. 교통편: 미국, 그리고 플로리다, 즉 운전을 열심히 해야 한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야 할 포인트에서는 차를 잠시 세워놓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관광포인트: 운전, 즉 드라이브가 이 코스의 가장 흥미로운 관광포인트이다. 섬과 섬, 그리고 또 섬과 섬을 잇는 많은 다리들을 주위에 바다 말고는 아무 것도 안 .. 2019. 12. 30.
하루/당일 혼자여행 -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 California)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 하루+ 여행 (2012년 7월) 2012년에 내가 살던 곳에서 당일로 갔다오기는 힘든 곳이라서 이틀에 걸쳐 레드우드 국립공원까지 갔다오면서 본 많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5시간 +alpha):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주 목적지였던 톨트리스 그로브 트레일헤드 (Tall Trees Grove Trailhead)까지 쉬지 않고 운전하면 6시간 반에서 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1시간 정도 떨어진 비지터 센터 (visitor center)인 Thomas H. Kuchel Visitor Center에 먼저 들러 퍼밋을 받고 트레일헤드에서 주차를 하고 하이킹을 2-3시간 정도해야한다. 대략 국립공원에서는 5시간 정도 소비를 한 것 같다...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