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155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 Hungary)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 or Vienna) 에 있었던 행사에 참석하면서 근처에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부담이 적으면서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Budapest)였다. 그런데 막상 부다페스트를 가려고 하니 부다성 (Buda Castle)에서 또는 야간에 크루즈를 하면서 강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Hungarian Parliament Building)의 모습만이 생각이 났다. 좀 더 찾아봐서 다닐 수 있는 곳을 결정을 했는데, 예약한 Flixbus의 버스편의 일정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부다페스트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4시간 정도 밖에 없었다. 그래서 모든 일정을 간소화해서 큰 무리 없이 돌아보고'만' 왔다. 여행의 동선과 방문지, 그리고 비용에 관해서는 따.. 2023. 5. 29.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이탈리아 볼로냐 (Bologna Italy) 이탈리아 밀라노 출발 볼로냐 하루여행 (2022년 11월)2022년 11월. 역시 본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였다. 아말피 코스트 여행을 마치고 허전한 마음에 이번에는 반나절 시간을 어찌어찌 내어서 다른 데를 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열심히 지도를 보면서 연구한 곳이 바로 볼로냐 (Bologna). 거리는 가깝진 않지만 고속전철이 가는 곳이라서 밀라노에서 시간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볼로냐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반): 밀라노에서는 에어비앤비 (Air B&B)를 통해 렌트한 조그만 아파트에서 묵었다. 기차편이라서 걸어서 주위의 전철역을 통해서 밀라노 중앙역 (Milano Centrale)에서 고속전철 중 하나인 Italo를 타고 볼로냐에 .. 2023. 4. 18.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이탈리아 아말피코스트 (Amalfi Coast Italy) 이탈리아 밀라노 출발 아말피코스트 하루여행 (2022년 11월)2022년 11월이었다. 본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였다. 딱 하루 full로 시간이 되어서 하루에 할 수 있는 여행거리를 찾아보다가 예전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한 번 해본 적이 있듯이 항공편으로 당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그래서 낙점 된 곳이 바로 이탈리아 남부해안가인 아말피 코스트 (Amalfi Coast). 아말피코스트의 여러 곳에서 찍은 모습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20시간): 밀라노에서는 에어비앤비 (Air B&B)를 통해 렌트한 조그만 아파트에서 묵었는데 역시 지난 번 시드니와 마찬가지로 새벽 일찍 나오서 가까운 기차역으로 간 뒤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탑승, 그리고 공항에 도착했다. .. 2023. 4. 17. 2023 일본 교토 나라 오사카 히메지 (Kyoto Nara Osaka Himeji Japan) 오랫만에라고 하는게 그나마 나을 듯 하다. 어쨌거나 시간을 내어 10여년 전, 2019년, 그리고 또 작년에 다녀온지 얼마 안 된 일본을 또,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인 교토 (Kyoto)를 또 가게 되었다. 대만을 경유하는 항공편이어서 타이완의 타오위안 공항 (Taoyuan Airport)을 경유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빈 시간이 좀 있어서 샤워를 했다. 안내판에 잘 나와 있지는 않지만 2터미널에서 VIP Lounge로 가는 방향으로 가면 있다. Godiva 초콜릿 상점 바로 앞이긴 한데 상점이나 식당은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VIP라운지 방향이라고 기억해 두면 쉬울 것 같다. 교토에서의 숙소는 지난 방문 시에 묵었던 숙소를 운영하는 Resi Stay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다른 위치에 있는 방을 구했다. .. 2023. 3. 24. 2023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Cape Town South Africa) 후우. 처음 가보는 대륙이어서 긴장을 좀 하고 갔다. 아프리카 대륙은 예전에 그나마 아프리카와 가까운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멀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South Africa)는 거리로 따지면 정말 멀었기 때문이다. 마일리지 적립 뿐 아니라 항공 일정을 꽤 오랫 동안 검토한 후 결정한 경로가 샌프란시스코 출발, 런던 경유, 케이프타운 (Cape Town) 도착이었는데 가는 항공편이 출발 한 달 정도 전부터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꽤 오랜 시간 런던 히스로 (Heathrow) 공항에서 11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것도 다행이었던게 원래 예약했었던 샌프란시스코 발 런던 행 항공편이 취소가 되면서 날짜 변경 없이 그 날에 좀 더 일찍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예약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그 항공.. 2023. 3. 23. 2022 뉴욕 시카고 (New York New York Chicago Illinois) 이게 왠 조합이냐하고 할 수도 있지만 매년 일정이 있는 시카고행을 계획하던 중 개인적인 일로 뉴욕을 갔다가 시카고로 가는 일정으로 변경을 했다. 11월 말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에 뉴욕을 갔다가 주말에 시카고로 가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뉴욕에서의 일정은 그냥 쉬는 일이어서 특별히 어디를 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넉넉했기 때문에 이제 까지 꽤 많이 뉴욕을 와봤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브루클린에 있는 덤보 (DUMBO, or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를 가기로 했다. 건물 사이로 맨해튼다리가 보이는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 유명해졌다고 알고 있다. 게다가 가보니까 바닷가 쪽으로 가면 뉴욕시를 상징하는 명물.. 2023. 3.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