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223 2019 오타와 캐나다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Ottawa Canada) 캐나다는 어찌보면 잘사는 나라인데도 그럴싸한 미술관이 없다고 보면 된다. 캐나다의 대도시에서 왠만하면 가장 큰 미술관을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인상깊은 미술관은 만나지 못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수도인 오타와에 있는 국립 미술관은 그나마 꽤 괜찮은 미술관이다. 오타와를 여행하다가 미술관을 찾고 있다면 여기 강추한다. 영국과 관련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료입장이다. 건물도 아름답고, 실내에 잘 꾸며놓은 정원도 아름답고,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어느 정도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더 좋다고 느꼈을 수도 있겠다. 2025. 3. 30. 2019 오타와 캐나다 전쟁 박물관 (Canadian War Museum, Ottawa Canada) 캐나다와 "전쟁"은 어울리지는 않는 말 같지만 캐나다도 전쟁이 있었고 전쟁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나라이다. 오타와에는 수도의 명성에 걸맞게 캐나다 전쟁 박물관도 있다. 전시물도 알찬 편이고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한 곳이다. 오타와에서 박물관을 찾고 있다면 가보는걸 추천한다. 2025. 3. 30. 2018 테네시 내쉬빌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 (Country Music Hall of Fame, Nashville, Tennessee) 아주 예전에 (1996년이나 1997년 이었을거다) 새로운 건물이 아닌 오래된 예전 건물에 있던 컨츄리뮤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사진을 찍을 새도 없었다. 아마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 법 한데, 찾기가 힘들다. 어쨌거나 컨츄리뮤직은 미국 전역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 음악 장르이어서 기반 인더스트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내쉬빌은 그 면에서 아주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곳이어서 여기에 명예의 전당이 설치된 것은 이상하지 않다. 처음에 왔을 때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관련된 물품들이 아주 인상에 많이 남았었다. 2018년에 방문했을 때는 규모가 아주 커져서 놀랐는데 정말 이제는 컨츄리가수라고 하기에 뭐한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관련 특별 전시장이 제일 눈.. 2025. 3. 30. 2018 앨라배마 터스컴비아 아이비그린 (Ivy Green Helen Keller's Birthplace, Tuscumbia, Alabama) 헬렌켈러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 스토리가 이 곳 미국 남부의 플랜테이션 농장이 가득한 앨라배마의 부호의 딸이라서 가능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어쨌거나 헬렌켈러는 아주 부유한 가족을 있었음에 감사했을 것이고 그걸 바탕으로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을 해냈기 때문에 칭찬받아 마땅할 것이다. 헬렌켈러의 생가가 Ivy Gree이라는 이름의 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앨라배마의 터스컴비아라는 동네로 가면 있다. 일반적으로 관광으로 여기까지 가기는 힘들겠지만 여러 유명 인사들의 생가 같은 곳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현재는 정말 미국의 시골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다. 그 당시에는 당연히 부자동네였을 것이고. 집이 기대대로 엄청 크다. 2025. 3. 30. 2018 앨라배마 헌츠빌 스페이스 로켓 센터 (U.S. Space & Rocket Center, Huntsville, Alabama) 아 이곳은 정말로 노스탤지어가 가득한 곳이다. 미국에 처음와서 3년을 살았던 곳에 있는 가장 유명한 박물관/전시장인 스페이스 로켓 센터라는 곳이다. 이름이 정말로 있어보이는데 여기 정말로 있어 보이는 곳이다. 미국의 우주계획을 실현 시켰던 곳, 새턴 로켓을 개발한 곳, 그리고 로켓사이언티스트가 정말로 널려 있는 곳에 있는 우주관련 박물관이다. 어린 친구들이 정말로 좋아할 만한 곳. 실물 로켓, 실물 스페이스 셔틀 등등 볼거리가 정말로 넘쳐나는 곳이다. 2025. 3. 30. 2018 런던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London England) 런던을 대표하는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트라팔가 광장을 끼고 있는 조금은 낡은 건물에 겉에서 보면 별 특징이 없어 보이는 곳에 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런던 자체가 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가 좀 많이 있는 편이라 미술관 정도는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국립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시설이 낡은 편이라 산뜻하게 감상하기에 약간 신경이 쓰이는 부분도 있었다. 지금쯤이면 레노베이션이라도 했을지 모르겠다. 2025. 3. 30. 이전 1 ··· 3 4 5 6 7 8 9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