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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223

2019 리버풀 워커 미술관 (Walker Art Gallery, Liverpool England) 테이트 리버풀도 있지만 그래도 리버풀에서 미술관의 위엄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바로 여기다. 워커미술관은 리버풀의 기차역과도 가까운 편이라서 방문하기가 편하다. 건물도 여러 대도시의 미술관처럼 미술관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어 하나하나의 작품에 관심이 없더라도 산책삼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2025. 3. 30.
2019 리버풀 비틀즈 박물관 (The Beatles Story, Liverpool England) 비틀즈 멤버들의 고향인 리버풀에 가면 곳곳에서 비틀즈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입장료를 좀 세게 받는 편이긴 해도 비틀즈 스토리라는 잘 꾸며놓은 박물관도 있어서 비틀즈의 생성과정이라든지 정리되어 있는 전시물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2025. 3. 30.
2019 리버풀 테이트 현대 미술관 (Tate Liverpool England) 런던에 있는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관의 지점인 듯한 테이트 리버풀 현대미술관이 있다. 미술관이면 입장료 유무를 막론하고 다 가본다는 철칙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런 고민없이 들어갔다. 여기는 런던의 미술관에 비하면 전시물의 구성이 좀 단촐한 편이긴 하다. 2025. 3. 30.
2019 맨체스터 국립 축구 박물관 (National Football Museum, Manchester England) 내가 만약에 정말로 열성적인 축구팬이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는 맨체스터에 있는 국립 축구 박물관에 방문했다. 국립이라고 하니 뭔가 이름이 거창하다. 그리고 영국 축구의 성지 같은 맨체스터에 있으니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만 한 스포츠의 박물관이라고 해봐야 규모가 클 수가 없다. 그래도 현대적인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이 박물관에는 볼만한게 꽤 있는 편이긴 하다. 2025. 3. 30.
2019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Washington, DC) 워싱턴DC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여러 기념관들과 공원이 있지만 박물관 중에서는 예술품 같은거에는 관심이 적은 사람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박물관은 단연 자연사 박물관이다. 미국 전역에서 아마 여기가 가장 광범위한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다. 자연사라고 하면 여러 생물, 광물 들이 지구와 지구 밖에서 어떤 식으로 존재했는지를 열심히 보여주려고 하는 그런 곳이다.    예전 기억이 맞아서 많은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Hope Diamond는 몇 년 전인지도 모르는 예전 방문에서도 분명히 구경했던 기억이 났다. 2025. 3. 30.
2019 로잔 올림픽 박물관 (Musée Olympique, Lausanne Switzerland) "로잔"이라는 이름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이유는 여기가 올림픽과 밀접환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올림픽평의회 (IOC)가 있고 그에 걸맞게 올림픽 박물관도 존재한다. 로잔이 동네가 너무 예뻐서 제네바호수의 강변만 열심히 걸어도 감성이 넘치긴 하지만 여행으로 온 거라면 올림픽 박물관을 방문해 보는걸 적극 추천한다. 서울, 평창 올림픽 관련 전시물도 상당히 많이 있는 곳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 쓰여졌던 성화.  역대 올림픽에서 쓰여졌던 성화의 모습도 가지가지다.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수호랑 인형이 귀엽게 인사를 한다.  올림픽이 열렸던 몇몇 곳의 모형들을 전시해두고 있었다.  올림픽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의상이나 장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원조.. 2025.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