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0 2020 중국 상하이 (Shanghai China) 2020년 1월에 정말 꽤 오랫동안 계획했던 중국행을 실천을 했다. 공적인 업무를 위한 여행이었기에 많은 시간은 낼 수 없었지만 일은 열심히 하고 조금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돌아다니는게 평소에 하는 일이라, 마카오에서 날라온 상하이에서 2박3일간 날씨도 아주 안 좋았지만 몇몇 곳은 돌아다녀볼 기회가 있었다. 우선 상하이 (Shanghai - 발음상으로는 '상'하이가 확실히 이상하다. 영어로는 섕하이, 샹하이 뭐 이정도. 중국발음으로는 어느게 더 가까운지는 잘 모르겠다)에 처음 도착한 날은 상하이에서 유명한 두 대학 중에 하나인 상하이 자오통 대학교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캠퍼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캠퍼스인 쉬후이 (Xuhui) 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오래된 캠퍼스 답게 이.. 2025. 6. 1. 2025 스위스 블라우 호수 (Blausee Switzerland) 마터호른을 아주 만족스럽게 보고, 아침 일찍 출발한 까닭에 오면서 시간이 좀 날 걸 예상해서 오는 길에 있는 블라우제 (Blausee), see가 호수라는 뜻이니까 블라우 호수를 가보기로 했다. 어디에서 봤는지는 모르지만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서 궁금했다. 입장료를 8프랑 (CHF8)를 받는다.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뽑아서 게이트를 통과하면 짧은 산길이 나온다. 경사가 있어도 아주 힘든 산길은 아니라서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 2025 스위스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마터호른 (Zermatt Gornergrat Matterhorn Switzerland)루체른/리기산 일정은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마터호른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하면 루체른과 리기를 모독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그.. 2025. 6. 1. 2025 스위스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마터호른 (Zermatt Gornergrat Matterhorn Switzerland) 루체른/리기산 일정은 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마터호른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하면 루체른과 리기를 모독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그건 아니고, 묵고 있던 숙소가 있던 베른에서 마터호른을 아침에 보려면 일정상 좀 서둘러야 해서 힘을 좀 덜 빼는 행선지를 먼저 택했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2025 스위스 리기 산 (Mount Rigi Switzerland)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를 가보기 위해서 들러야 하는 거점 도시로는 루체른, 인터라켄, 그리고 체르마트가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가장 보고 싶었던 산이 마터호른 (Mattehorn)이어서 거길 가기nobeldream.tistory.com 융프라우 지역은 예전에 한 번 봤기 때문에 마터호른행이 좀 더 기대가 되었던 면도 있지만 스위스 알프스를.. 2025. 6. 1. 2025 UCLA 캠퍼스 투어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우연이라고 생각하는데 작년 (2024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거의 1년 만에 다시 UCLA 캠퍼스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일정이 빽빽하게 있었지만 첫날 오후에 시간이 조금 있어서 산책삼아 한바퀴는 아니고 반바퀴 정도 걸어다녔다. 2024 UCLA 캠퍼스 투어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대학 캠퍼스 투어는 대개는 대학입학 전 학생과 부모들이 같이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 캠퍼스투어를 장려하면서 공식적인 투어 일정으로 학생가이드가 나와서 일정을nobeldream.tistory.com 우선 캠퍼스 안에 위치한 컨퍼런스센터/호텔인 러스킨 센터 (Luskin Conference Center)의 모습을 담아봤다. 아주 큰 행사를 주최할 수는 없어.. 2025. 5. 31. 2021 워싱턴 시애틀 (Seattle Washington) 씨애틀, 씨애를 이런 식으로 발음해야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도시인 시애틀 (Seattle)을 이번에는 짧지만 휴가를 내어서 나녀왔다. 3박 4일이었는데 최장기 정도는 아닐지언정 순수휴가를 이런식으로 써본게 정말 두번째인가 그렇다. 시애틀은 정확히 몇 번을 방문했지는 모르지만 이 블로그에 벌써 4번의 글이 있는 걸 보니 시카고, 워싱턴DC와 더불어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가 본 도시가 아닐까 싶다. 이번 휴가를 이뤄낸 이유는 워싱턴대학교를 보고 싶다는 동행인 때문이어서 대학 캠퍼스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냈다. 대학캠퍼스를 실컷 구경을 하고 그 다음날에는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시애틀 센터 (Seattle Center)를 갔다. 시애틀 센터라고 하면 생소하겠지만 스페이스니들 (Space Ne.. 2025. 5. 26. 2019 텍사스 샌안토니오 (San Antonio Texas) 8년 전에 한번 방문했던 곳인 텍사스 주의 샌안토니오 (San Antonio, TX)에 저번과 마찬가지로 한여름인 7월에 가게 되었다. 지난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학회장과 멀지 않은 곳에 방을 구했다. 8년전 역시 한 여름인 6월이어서 10여분 정도 걷는 거리에 있었음에도 뜨거운 열기 때문에 어질어질한 순간이 있었던 기억이 생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샌안토니오가 자랑하는 리버워크 (River Walk)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 중 하나인 The Hotel Contessa에 묵게 되었다. 부티크 호텔이라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로비가 중간에 뻥 뚫려있는 구조라서 방으로 왔다갔다 할 때 넉넉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레스토랑이 있는 층에서는 곧장 리버워크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여서 리버워크를 따라 지상으.. 2025. 5. 26. 이전 1 2 3 4 5 6 7 8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