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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미국의 최초의 국립공원, 더 중요한 점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라는 국립공원의 장르를 개척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가게 되었다. 유타의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에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고 거기까지 간 김에 거리가 제법 되지만 옐로우스톤을 다녀온 것이었다. 우선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참 운전을 해서 가면 와이오밍 (Wyoming)에 있는 잭슨홀 (Jackson Hole)을 지나 가게 된다. 잭슨홀은 스키장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슬로프와 눈이 스키애호가들이 아주 선호하는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기 전에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숙소도 비싼 호텔도 있지만 통나무집/캐빈으로 된 숙소도 많이 있길래 통나무캐빈을 빌려서 하룻밤을 여기서 묵었다. 하룻밤을 .. 2025. 5. 1.
2017/2018 영국 잉글랜드 여행 (Travel to England United Kingdom) 얼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수한 (일이 전혀 엮이지 않은) 여행을 2017년말 2018년초에 걸쳐 일주일간 영국으로 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가이드가 딸린 투어도 해보고 시간 넉넉하게 이곳 저곳을 다녔다. 사진을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어디서 잃어버린진 모르겠지만 조금 빠진 사진들이 있다. 뭐 여행은 여행이니까 남은 사진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제일 먼저 스톤헨지 (Stonehenge)를 갔다. 이날은 꽤 추웠고 비도 약간씩 와서 완전 황량한 곳에 있는 스톤헨지에 갔을때 빨리 사진 한장 찍고 따뜻한 음료 한잔 마시는데 최선을 다했다. 뭐, 그냥 가봤다 정도? 몇 천년된 유적이라 여행객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스톤헨지는 너무 추워서 보기도 싫은 정도였는데 이 다음은 바스 (Bath)라는 곳을 보러 갔다.. 2025. 4. 30.
2017/2018 영국 런던 (London England)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새해를 영국 런던에서 맞이했다. 런던에 왔지만 런던 구경은 이때까지 하지 않아서 런던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시내 구경과 여러 박물관/미술관을 통째로 돌았다. Tower Bridge, Tower of London, Leadenhall Market, Bank of England, Royal Exchange, St. Paul's Cathedral, Big Ben, House of Parliament, London Eye, Westminster Abbey, Downing Street, Buckingam Palace, Sherlock Holmes Museum (221B Baker Street), Abbey Road, British Museum, National Gallery, Ta.. 2025. 4. 30.
2017/2018 영국 런던 해리포터 투어 캐임브리지 (Harry Potter Tour London Cambridge England) 런던 시내를 이곳 저곳 다니면서 설명해주는 해리 포터 영화에 영향을 준, 또는 영화에 직접 나오는 곳들을 안내해주는 워킹 투어에 갔었다. 레스터 광장 (Leicester Square)에서 만나서 그룹으로 걸어다니는 코스인데 따로 투어비를 내지 않는 방식이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걸어다니기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큰 비는 아니어서 갈만한 곳은 다 간 거 같다. 아침에 하던 해리 포터 런던 시내 워킹 투어를 마치고 투어가이드가 열심히 판매한 10파운드짜리 음료수가 포함된 피쉬 앤 칩스 (Fish & Chips)을 먹은 뒤 과감히 오후 시간에 케임브리지 (Cambridge)로 이동하기로 결정. 킹스 크로스 역 (King's Cross Station)으로 가서 케임브리지 행 기차를 탔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U.. 2025. 4. 30.
2017/2018 영국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워릭 (Oxford Stratford-upon-Avon Warwick England) 2017년말 2018년 초에 영국을 여행할 때 두번의 가이드 투어 중에 두번째로 선택한 투어는 옥스포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그리고 워릭을 쭉 돌아서 오는 루트였다. 우선 옥스포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가 있는 옥스포드 (Oxford)를 갔다. 옥스포드는 대학가라기 보다 옥스포드라는 꽤 큰 동네에 옥스포드 대학교가 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전체 동네가 학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하다. 옥스포드의 칼리지 중에 하나인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의 Dining Hall은 해리 포터 (Harry Potter)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의 모델로 유명한 곳이다. 옥스포드 구경을 마치고 그 다음에 간 곳은 Stratford-upon-Avon.. 2025. 4. 30.
2017/2018 영국 스톤헨지 바스 (Stonehenge Bath England) 2017년 연말에 영국에 여행을 와서 2018년 새해를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여행 중에 두번의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 런던에서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가이드 투어의 옵션이 상당히 많았다. 런던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이드가 무선마이크를 통해 이어폰으로 전달되는 설명을 들으면서 이곳 저곳 다니는 방식인데 첫날에 한 투어는 스톤헨지 (Stonehenge,쉽게 얘기하면 고인돌인데 영국의 스톤헨지가 유명하긴 하다)와 바스 (Bath)를 가는 상품이었다. 스톤헨지는 유명하고 신기한 오래된 돌들이 있는 곳인데 거기에 도착했을 때 정말로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솔직히 스톤헨지 자체가 보기가 싫을 정도였다. 최대한 시간을 짧게 보고 휴게소에서 음식을 조금 사먹었는데 맘에 드는 음식도 없고 불편 그 자체였다. ..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