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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위스 뉴샤텔 (Neuchâtel Switzerland) 베른 근교의 무어텐 (Murten)에서는 아침 일찍 빵집에서 크림케익 한조각과 함께 아침을 먹었으니 좀 더 큰 동네인 뉴샤텔 (Neuchâtel)을 가보기로 했다. 2025 스위스 무어텐 (Murten Switzerland)스위스 알프스의 산들을 실컷 봤다고 생각할 즈음 베른의 근교를 좀 더 보고 싶어졌다. 사실 융프라우 지역도 베른 알프스 산맥 (Bernese Alps)의 일부인진라 베른의 교외라고도 할 수 있지만 알프nobeldream.tistory.com 뉴샤텔은 예전에 스위스에서 있을 때 무슨 행사를 갔다가 본 사람들 중에 뉴샤텔의 음대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어서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뉴샤텔에서 뭐가 볼게 있을까 싶어서 좀 찾아보니 뉴샤텔성 (Château de Neuchâtel.. 2025. 4. 5.
2025 스위스 무어텐 (Murten Switzerland) 스위스 알프스의 산들을 실컷 봤다고 생각할 즈음 베른의 근교를 좀 더 보고 싶어졌다. 사실 융프라우 지역도 베른 알프스 산맥 (Bernese Alps)의 일부인진라 베른의 교외라고도 할 수 있지만 알프스 산맥의 산 말고 다른 동네를 가보고 싶어졌다.  2025 스위스 융프라우/그린델발트/클라이네샤이덱/아이거글레처/멘리헨/벵겐/라우터브루넨/뮈렌/쓰다보니 제목이 너무 길어졌다. 원래는 그린델발트 (Grindelwald)로 차를 타고 가서 산악기차를 타고 클라이네샤이덱 (Kleine Scheidegg)까지 올라가서 아이거 (Eiger), 묀히 (Mönch), 융프라우 (Jungfrau)의nobeldream.tistory.com 렌터카 여행의 장점이기도 하다. 무어텐 (Murten) 이란 동네를 먼저 가보기로 .. 2025. 4. 5.
2025 스위스 리기 산 (Mount Rigi Switzerland) 스위스 알프스 산악지대를 가보기 위해서 들러야 하는 거점 도시로는 루체른, 인터라켄, 그리고 체르마트가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가장 보고 싶었던 산이 마터호른 (Mattehorn)이어서 거길 가기 위해서는 체르마트 (Zermatt)로 제일 먼저 가야 하겠지만 그 전에 고도가 그래도 가장 낮은 리기산을 우선 가기로 했다. 필라투스 (Pilatus)를 갈 지 리기 (Rigi)를 갈지를 고민하다가 예전에 먼저 들어본 리기를 선택한 건데 다음에 스위스를 오게 된다면 필라투스도 가봐야 겠다. 루체른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리기산을 가려면 어떻게 갈 수 있나 보니 호수 건너편의 비츠나우 (Vitznau)로 가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쿨름 (Rigi Kulm)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개인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은 .. 2025. 3. 31.
2025 스위스 루체른 (Lucerne Switzerland) 드디어 날이 좀 풀리면서 구름도 걷히고 기온도 좀 올라간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열심히 산을 가보기로 했다.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일기예보에 그렇게 민감하다는 그런 글을 어디서 본 듯한데 바로 내가 그런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날씨요정까지는 아니라도 날씨에 그렇게 구애받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그래도 좋길 바랬다. 그리고 아직 날이 완전히 풀린 봄날씨까진 아니라서 기온이 좀 올라간다는 예보라서 더 기대가 되었다. 스위스알프스를 여기저기 다녀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루체른 (Luzern, 영어로는 Lucerne)으로 이동했다. 루체른에서는 특별히 다른 계획을 가졌던건 아니고 남들 다 가는 카펠교 (Kapellbrücke)를 보면서 뭘할지 생각해보자는 그런 셈이었다. 산은 아침에 카펠교.. 2025. 3. 31.
2025 스위스 브베 (Vevey Switzerland) 시옹성에서 다시 숙소가 있던 베른으로 가는 도중에 몽트뢰 (Montreux)도 들리고 브베 (Vevey)도 들리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사정 탓에 짧은 시간만 내서 브베만 잠시 들렀다.   2025 스위스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Veytaux Switzerland)스위스의 로잔까지 왔으면 호수를 따라서 브베 (Vevey), 몽트뢰 (Montreaux) 같은 동네를 쭉 가보는게 예의일텐데 역시나 차를 몰고 다니니깐 시간은 절약되는데 주차 문제로 오래 걸어서 보거나 버nobeldream.tistory.com 프레디 머큐리의 향기가 아직까지도 진한 몽트뢰가 더 큰 동네이긴 하나 2019년에 왔을 때 더 많은 시간을 보냈기도 하고 브베에서 남들이 다 보고 간다는 찰리 채플린의 동상을 난 본 .. 2025. 3. 31.
2025 스위스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Veytaux Switzerland) 스위스의 로잔까지 왔으면 호수를 따라서 브베 (Vevey), 몽트뢰 (Montreaux) 같은 동네를 쭉 가보는게 예의일텐데 역시나 차를 몰고 다니니깐 시간은 절약되는데 주차 문제로 오래 걸어서 보거나 버스/기차를 타고서 보는게 힘들긴 하다.  그래도 2019년에 봤던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은 또 봐줘야 하겠다 싶어서 그 쪽으로 차를 가지고 갔다. 오기 전 알아보니 근천에 주차할 곳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주차를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다. 길거리 주차 수준이라 따로 주차비를 받는 것 같지도 않아서 의외였다. 주차를 하고선 계단을 내려가 기차길 밑으로 통과해서 시옹성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구조였다.  기차로 와도 주차를 한 곳 반대쪽에 있는 기차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는데 차로 와도..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