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8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일본 고베 그리고 아리마 온천 (Kobe Arima Onsen Japan) 고베와 아리마온천 반나절 여행 (2019년 8월) 고베 (Kobe)와 아리마온천 (Arima Onsen)을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4시간): 고베에서 묵던 호텔 (Kobe Portopia Hotel)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산노미야 (Sannomiya) 버스터미널 (민트 고베, Mint Kobe)에서 6번 지역버스를 타고 아리마온천 (Arima Onsen)을 간 뒤, 다시 고베로 돌아와 고베의 기타노이진칸 (Kitano Ijinkan)을 둘러보고 다시 호텔셔틀로 호텔에 복귀. 오후 2시정도에 산노미야를 출발해서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 돌아오는 호텔 셔틀을 탔던 기억이다. 교통편: 산노미야에서 아리마온천을 가는 방법은 버스나.. 2019. 12. 18. 하루/당일 혼자여행 - 일본 히메지성 (Himeji Castle Japan) 고베 출발 히메지성 반나절 여행 (2019년 8월) 히메지성을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 (약 4시간): 고베 (Kobe)에서 묵었던 호텔의 위치가 공항과 시내의 중간 쯤에 있었지만, 큰 호텔이어서 그런지 공항과 시내를 다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쉽게 시내로 나갈 수 있었다. 고베 교통의 중심인 산노미야 (Sannomiya) 기차역에서 오전 7시41분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히메지성 (Himeji Castle)을 보고 난 후 다시 산노미야 기차역으로 오전 11시 36분에 도착했다. 교통편: 산노미야에서 히메지로 가는 JR라인은 자주 있는 편이다. 예약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기차가 통과하는 역들이 학교와 직장이 많은지 아침에 갈 때는 학생들과 .. 2019. 12. 16. 하루/당일 혼자여행 - 영국 리버풀 (Liverpool) 맨체스터 출발 리버풀 반나절 여행 (2019년 10월) 리버풀을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소요시간 (약 6시간 반): 영국 맨체스터에 있을 때 반나절 동안 리버풀을 여행한 경로이다. 맨체스터 빅토리아 기차역에서 오전 11시56분에 출발해서 빅토리아 역에 오후 6시30분에 도착. 교통편: 40분이 조금 안 걸리는 맨체스터 빅토리아 (Manchester Victoria)에서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 (Liverpool Lime Street) 기차역까지 가는 편을 이용했으며 왕복 £7.00이 들었다. 리버풀에서는 계속 걸어다녔기 때문에 다른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관광포인트: 주로 방문한 관광지를 꼽아보자면 테이트 리버풀 (Tate Liverpool) 현대미술관.. 2019. 12. 15. 하루/당일 혼자여행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글래스고 (Edinburgh Glasgow Scotland) 지금 내가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 (또는 방문)은 거의 다 정말로 짧은 시간으로 다녀온 것들인데, 생각나는대로 어떤식으로 여행루트를 짰으며 동선이 어땠는지 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차를 렌트한 경우도 한두번 있었지만 주로 기차와 버스를 이용했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는 걸어서 이동했기 때문에 꽤 많은 것을 짧은 시간이라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게 언제나 행복했다. 좋은 기억들을 잘 새겨보는 것 또한 행복이라고 느끼기에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글쓰기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우선 가급적 최근인 영국부터 시작해 보자. 맨체스터 출발 에딘버러-글래스고 하루 여행 (2019년 10월) 에딘버러와 글래스고를 여행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들은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왕복소요시간.. 2019. 12. 14. 여행가고 싶은 곳들 2019년이 벌써 저물고 있다. 뭔가 붕 떠 있는 기분이 드는 시기인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다시 이런 리스트를 작성하고 싶어졌다. 다시라는 말은 예전에도 한번 비슷한 글을 썼다는 얘기다. 예전 글은 여기로. 사실 난 상당히 평범한 것들을 좋아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를 아는 다른 사람이 날 볼 때 약간은 편향된 시각으로 보는걸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 평소에 잘 가기 힘든 곳. 아름다운 미술작품이나 건축물 같은 다른 종류의 예술작품이 있는 곳. 보기 힘든 자연 경관. 뭐 이런 것들, 평범한 볼거리들 그런 것들을 나도 좋아한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단 한가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난 혼자서 많이 다니는 편이고 따로 시간내어서 순수한 목적의 여.. 2019. 12. 9. 2019 일리노이주 시카고 윌멧 (Chicago Wilmette Illinois) 매년마다 한번씩은 꼭 오게되는 시카고 방문 중 올해는 특히 조금 더 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보고자 했다. 노력을 조금하긴 했어도 결과적으로는 계획은 반정도 성공, 반정도 실패. 노력의 성과는 짧은 기간 동안 혼자서 시카고 대학교 (University of Chicago)와 노스웨스턴 대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 근처까지 가봤고, 노스웨스턴대학의 위치보다 더 먼 곳 까지도 전철을 타고선 다녀왔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그리고 겨울, 시카고 대학 캠퍼스에 가서 근처의 카페에서 앉아 여유있게 일을 하다가 오려고 했었는데, 여유있는 시간은 별로 보내지 못했다. 시카고 대학 병원 스타벅스에서 한가한 시간을 30분 정도 보낸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예전에 여기에 왔을 때는 많이 .. 2019. 12. 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