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고 싶은 곳들 (2023년판)

가장 최근에 작성했던 리스트는 여기.

여행가고 싶은 곳들

 

중간 점검을 해보자면, 이전 리스트 중에서 약 4년간 실제로 가본 곳이 있다는데 너무나 감격스럽다.

- 이탈리아 남부지역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라벨로, 폼페이 드라이브

2022 이탈리아 밀라노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라벨로 폼페이 볼로냐 코모 (Milan Naples Sorren

-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그리고 클림트/쉴레의 작품 감상

2023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Vienna Austria)

위의 두 곳. 내가 골라서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서 꽤나 운이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리스트 업을 해보자. 주석을 조금 업데이트를 해봤다. 여기에는 없지만 2024년에 미국을 지나가는 개기일식을 보러 가기로 일단은 계획이 있는 중이다. 아마 텍사스 쪽으로 갈 것 같다.

2024 텍사스 댈러스 개기일식 (Total Solar Eclipse Dallas Texas)

 

-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는 좀 왠지 겁나는 지역이긴 한데 한번은 가보고 싶다. 그런데 조만간 러시아 쪽으로 여행은 어려울 듯 하다.

- 북유럽 나라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등, 북유럽 감성을 한번 느껴보자!

-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부분만이라도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걸어보고 싶다.

- 스페인 안달루시아: 말라가 (피카소의 고향)/네르하/프리힐리아나, 론다,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 포르투갈: 왠지 좋을 것 같다. 포르투를 가보고 싶다.

- 크로아티아: 가볼만한 곳이 그렇게 많다더라. 빈/비엔나를 갔을 때 헝가리를 갔는데 비행기편이 괜찮았다면 크로아티아를 가고 싶었었다.

- 슬로베니아: 영상으로 본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 그리스 아테네, 산토리니: 유적, 화려한 자연, 건물들.

- 터키: 유적

- 두바이: 중동은 아직까지는 이스라엘만 가봤다.

 

- 북극해/알라스카/핀란드/아이슬란드: 자동차로 아니면 어떻게 그 근처에서라도. 그리고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

 

- 캐나다 밴프국립공원: 캐나다의 록키산맥을 느껴보고 싶다. 이건 정말 시간을 내면 멀지 않아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긴 한데...

- 미국 유타주 남쪽, 아리조나주 북쪽의 국립공원들: 그랜드 캐년을 비롯해서 그 밑으로는 가봤는데 그 위쪽으로 있는 자연 경관들이 정말 멋지다고 한다. 여기도 시간을 내면 멀지 않아서 충분히 갈만한데...

 

- 페루 마추픽추: 유적, 비싸고 가기 힘든 곳. 관광객이 많다지만 남미는 언제나 그렇듯 내가 있는 곳에서도 좀 멀다. 그리고 안전문제도 좀 있다.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들이 많다.

-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엄청난 자연환경.

 

- 중국 시안: 진시황제.

- 일본 홋카이도: 방사능 물질의 위험만 없다면 좋을텐데.

- 인도 타지마할: 앙코르와트와 비슷한 이유 (즉 이유가 없다. 사진으로 봤을 때 직접 두눈으로 보고 싶다는게 이유)

- 베트남: 다낭이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라는데...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 사원

- 어린 시절을 보냈던, 떠난지 오래 되어서 이제는 고향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곳: 18년의 인생을 보낸 곳을 노스탤지어를 느끼며 가보고 싶다.